- 함현진 마술사 재능기부와 매직트리즈 창안 공로로 표창장 받아
[동포투데이]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축하하였으며 경영·교육·근로·농업·문화예술·특허·공무원·중소기업 등 15개 분야 71명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신지식인으로 인증을 받았다.
신지식이라는 용어는 1968년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저서 '단절의 시대'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정부가 1999년 2월부터 신지식인을 선발하였다.
↑최세규총재와 이광재 박사가 수상 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강태수
신지식인은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하여 능동적으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사람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날 수상자로는 국내 최초로 웃음치료분야의 박사 1호인 이광재 목사(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장)와 백석대 이경호 교수 등이 수상했다.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배기성, KBS 개그콘서트의 도찐개찐이 출연했다.
또한 한국 신지식인상을 두 번 수상한 함현진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화려한 비둘기마술과 국내 유일의 와인마술을 선보였다.
와인마술이란 “1879 와인병”을 계속 만들어 내는 독특한 마술로 축하해 주러 온 하객과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박수를 자아냈다.
끝으로 신문지마술을 통한 신지식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장식했다.
↑박희영회장과 함현진마술사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강태수)
한국신지식인엽합는 함현진마술사의 재능기부와 매직트리즈를 창안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희영 회장(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은 “신지식인, 이 하나의 단어에는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변화하는 ‘새로움’과,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밝힐 ‘지식’, 그리고 그 행위의 주체로써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견인해 온 것이 끊임없이 지혜와 지식을 찾아 현재를 개척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과거를 통해 배워왔다. 이제 오늘 인증받는 신지식인이 그 ‘사람’임을 자각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지식인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 정보의 공유를 통하여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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