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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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최근 훈춘시의 대 북한 자가운전여행이 회복됐다. 5.1 연휴를 맞아 중국관광객의 북한 자가운전여행이 고봉기를 맞았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동북아국제려행의 활성화와 더불어  길림성에서 관광업을 계기로 “일대일로(비단의 길 경제대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 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림성은 동쪽으로 러시아와 인접하고 동남으로 두만강,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마주보고있으며 서쪽으로는 내몽골자치구의 흥안맹과 만주리를 통해 몽골의 동방성, 러시아의 치타주와 연결되어 있다.

“일대일로”전략에 하루빨리 융합되기 위해 길림성에서는 변경 근해구역 우세와 국제협력의 외부환경을 이용해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협력구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올해에는 또 중국-몽골 자가운전려행로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관광코스가 개통되면 관광객들은 길림성 백성시에서 출발해 내몽골자치구의 아이산시를 경유한 뒤 몽골 동방성의 할흐골현에 도착할수 있다. 여행도중 관광객들은 길림성의 사간호관광풍경구, 향해국가급자연보호구, 내몽골 아이산국가삼림공원 등 경관을 감상할수 있다.

다음 단계로 길림성에서는 발전에 유리한 국제적인 연성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러시아, 한국, 몽골, 북한 등 동북아시아 각국의 관광부문과의 협력을 심화해 관광비자, 입국검문, 항선개발, 금융결재 등 부분에서 보다 실효적인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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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몽 자가운전 관광코스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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