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 아현동 주택가에서 40대 조선족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 기자
  • 입력 2015.01.13 19:3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서울 아현동 주택가에서 40대 조선족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 아현동 한 주택가에서 40대 조선족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51분쯤 조선족 이 모씨(42·여)가 아현동 수도사업소 인근 골목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쓰러져 있는 이 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재외동포(F-4) 비자를 소지한 이 씨는 10년 전 중국에서 만난 김 모씨(42)와 재혼해 현재 망원동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이씨의 남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용의자 확보에 나섰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 아현동 주택가에서 40대 조선족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