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기 등 도합 전과 110범 일당의 영화같은 신종 사기 행각

  • 기자
  • 입력 2014.09.26 11: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은 사설경마를 빙자한 전문사기단 총책 피의자 김某(55세, 남)씨 등 10명을 검거하여, 이중 3명을 구속하였다.

이들은 베팅자·바람잡이·마사회 보안요원 등으로 역할까지 철저히 분담한 후, 피해자들에게 사설경마 주관자는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하여 자금을 투자토록 하였고 경주가 끝날 무렵 보안요원 역할자가 순찰을 가장하여 피해자를 당황하게 할 때, 경주결과와 일치된 베팅지로 몰래 바꿔치기하여 마치 실제 경주결과를 맞춘 것처럼 적중 배당금을 받아 가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피의자들은 사설 경마 주관자도 처벌되어 피해자들이 쉽게 신고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및 피해금액은 총 4명에 2억원 상당이며 이들이 사용했던 대포통장에 고액 입금자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사기 등 도합 전과 110범 일당의 영화같은 신종 사기 행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