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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 “5.28”사건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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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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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산동 사이비종교 ‘묻지마 살인’ 용의자 체포


캡처.JPG

[동포투데이] 2일, 산동성 초원 "5.28" 고의살인사건의 5명 용의자가 법에 의해 체포되였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범죄용의자 장범, 장립동, 려영춘, 장항, 장교련 등은 모두 "전능신" 사교조직 성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2014년 5월 28일 21시경, 사교를 선양하고 성원을 발전시키기 위해 초원시 맥도날드 패스푸드에서 고객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하다가 피해자 오모양(녀, 35세, 산동성 초원시 사람)의 거절을 당하자 그녀를 "악마", "사악한 령혼"으로 간주하고 소멸해야 한다면서  집단 구타해 죽음에 이르게했다.


경찰은 상기 범죄혐의자들이 또 사교조직을 조직, 이용하여 법질서를  파괴한  혐의까지 받고있으며 경찰은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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