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일본 도쿄 나가타초 국회 인근 참의원 의원회관 출입구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돼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4월 20일 오전 9시 30분께 해당 의원회관 출입구에서 한 남성이 보안검색을 받는 과정에서 길이 약 17cm의 칼을 소지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즉시 제지된 뒤 체포됐으며, 경찰은 총포도검류소지등단속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범행 의도나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참의원 의원회관은 일본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주요 정치 시설로, 참의원 의원들이 일상적인 입법 및 의정 활동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외부 방문객 출입 시 보안검색 절차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일본 국회 주변은 과거에도 보안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어, 당국은 주요 시설 출입 통제와 검색 절차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사건 역시 보안검색 단계에서 위험 요소가 확인됐으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과 사건 경위를 포함해 정확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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