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실내 디자인 전문지 하우스 뷰티풀(House Beautiful)이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
퍼스’ 순위에서 미국 플로리다주의 플래그러 칼리지(Flagler College)가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대학 가운데서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가 세계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칭화대학교가 38위로 최고 순위에 올랐다.
매체는 “이들 캠퍼스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성과 영감을 자극하고, 풍부한 문화적 분위기를 형성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홍콩과기대에 대해 “설립 35년의 비교적 젊은 대학이지만, 약 120에이커 규모의 캠퍼스가 사이쿵 남부 해안과 맞닿아 있어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칭화대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 대학도 상위권 다수 포함
캐나다에서는 로열 로즈 대학교가 9위,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22위에 오르며 두 곳 모두 상위권에 포함됐다.
로열로드대는 캠퍼스 내에 위치한 해틀리 파크 국가 사적지(Hatley Park National Historic Site)를 중심으로 광활한 녹지와 정원, 해협 전망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 642에이커 규모의 녹지와 일본식 정원 등 다양한 자연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의 휴식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꼽혔다.
UBC는 북쪽 산맥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덕분에 선정됐다. 도심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해변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학업과 여가를 모두 만족시키는 캠퍼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이곳에서의 4년은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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