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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장관 “북한은 중요한 파트너”...북·러, 방위협력 강화 추진

  • 허훈 기자
  • 입력 2023.07.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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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이구가 강순남과 북한의 한 공항에서 악수하는 모습 (사진 출처: 리아 노보스티)

 

[동포투데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북한이 중요한 파트너이며 양국 간 국방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쇼이구는 26일(수) 노동당 강순남 국방상과 회담을 가진 뒤 위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에 조선은 중요한 파트너”라며 “양국은 공통의 국경과 풍부한 협력 역사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도 북한과 러시아 국방장관 간 원탁회의 사진을 공개했다. 쇼이구는 “오늘 회담이 양국 국방부 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북한의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기념일) 7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됐다. 쇼이구는 25일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에 도착했고 리훙중(李鸿忠)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26일 평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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