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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장성 “우크라이나 패전 후 최강국 될 것”

  • 허훈 기자
  • 입력 2023.04.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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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의 한 장성은 최근 인터뷰에서 패전 후에도 우크라이나가 ‘최강국’이 될 수 있다고 공언했다. 그는 독일을 ‘좋은 예’로 언급하며 우크라이나도 독일처럼 패전 후 스스로를 재건해 강대국이 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이 장성의 발언은 큰 논란과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과 영토 분쟁에 대해 자신감과 확고한 태도를 가져야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성의 발언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장성의 발언이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결국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직면하는 도전이 크다. 우크라이나는 우수한 군사력과 재능 있는 인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독일이 패전 이후 빠른 속도로 재건·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대로의 사회·경제·정치적 기반 덕분이었다. 우크라이나는 독일과 같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장성의 발언이 믿을 만한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전반적으로 이 장성의 발언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기대와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의 도전과 기회를 엿보게 한다. 아무쪼록 우크라이나가 앞으로도 굳건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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