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FSB, ‘차르그라드’ CEO 암살 시도 저지

  • 화영 기자
  • 입력 2023.03.06 22: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1WW.png

 

[동포투데이] 스푸트니크통신은 6일,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우크라이나 공작부처가 준비해온 러시아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차르그라드(Tsargrad) 그룹의 CEO인 콘스탄틴 말로페예에 대한 암살 시도를 막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에 따르면 암살 조직자는 1984년생 러시아 시민인 데니스 카푸스틴으로 현재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며 우크라이나 보안국의 통제하에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반 푸틴 ‘러시아 자원 봉사단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군)’ 창립자이자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가푸스틴은 말로페예프의 승용차 바닥에 수제 폭발 장치를 설치하고 기회를 보아 폭발시키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러시아 언론인 다리야 두기나 씨를 살해 한 방식과 유사하다.


말로페예프는 6일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조직한 테러 시도에서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카푸스틴이 지난해 8월에도 수제 폭발장치를 사용하여 볼고그라드주의 한 석유·가스 시설 파괴하려 했다고 밝혔다. 또한 카푸스틴이 2일 브라이언스크주 마을 공격의 조직자이자 직접 참여자라고 지목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 中 상무부, 美 수출통제 조치 강력 반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FSB, ‘차르그라드’ CEO 암살 시도 저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