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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군 400여 명 사살

  • 화영 기자
  • 입력 2023.02.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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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0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남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 동부군이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군 60여 명을 사살하고 미제 M777 유탄포 3대, 우글레다르 지역 탄약고 2곳과 군사 장비 12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헤르손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 유생력과 기술 장비에 대한 화력 살상을 통해 하루 동안 60명에 달하는 우크라이나군을 사살하고 MSTA-S 자주포 1대와 D-30 곡사포 2대, 그리고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주에서 탄약고 한 곳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쿠피얀스크 방향에서 서부군의 진격 작전으로 우크라이나군은 하루에 병력 70여 명과 보병전차 2대, 자동차 2대, 미제 M777 곡사포 1대, D-30 곡사포 1대를 잃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보너스만 쪽에서 우크라이나군 100명을 사살하고 장갑차 4대, D-20 곡사포 1대, BM-21 로켓 발사기 1대, 미제 대포병 레이더 AN/TPQ-50 1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도네츠크 방향에서는 남부군의 공세작전을 통해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군 125명을 사살하고 탱크 2대, 장갑전차 3대, 자동차 5대, D-30 곡사포 1대, BM-21 로켓 발사기 1대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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