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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우크라이나 승리 시나리오 존재하지 않아”

  • 화영 기자
  • 입력 2023.01.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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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대니얼 데이비스 미 육군 퇴역 중령은 외교안보매체 19포티파이브지(19FortyFive)에 기고한 기사에서 키예프 정권은 우크라이나군이 필요한 군사자원이 부족해 러시아군에 승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기사에서 데이비스는 2023년 사태가 전개될 수 있는 몇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은 승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우크라이나군이 승리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우크라이나군은 대규모 공세를 펼치는 데 필요한 장비를 갖추지 못해 러시아 수십만 대군을 몰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직접 참여자로서 충돌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미국이 해야할 일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와의 직접 충돌에 참여하지 않는 한 우크라이나 사태의 결말과 관계없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경제 안보를 담보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과 동맹국들은 수십억 달러의 작전 장비를 우크라이나군에 제공했다. 러시아 측은 서방 국가들이 충돌을 지연시키려 한다고 여러 차례 비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외국 군용장비를 보관하는 창고가 러시아군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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