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8일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공중앙 총서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11월 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기회로 국가안보, 경제 등 미해결 현안에 대해 '진정한 대화'를 할 생각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중·일 정상은 3년 가까이 공식 대면 회담을 열지 않고 있다. 기시다는 자민당 총재로서 시 주석의 중국 공산당 총서기 3기 진입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시 주석은 11월 중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시다와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질지 주목된다.
중·일 관계에 대해 기시다는 중국 측이 센카쿠 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영해로 여러 차례 진입한 점,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 점 등에 관련해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통적인 과제에 대해 협력하고, 양측의 노력을 통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일·중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와 스포츠 등 다층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시다는 방위비와 관련해 방위력 강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취합해 예산액을 명시하고 '영구적으로 유지해야 하는지, 일정 기간 내 충실히 해야 하는지'를 검토한 뒤 적절한 재원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공명당 측에서는 증액을 뒷받침할 영구적 재원을 명확히 하고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인상을 옵션으로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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