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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젤렌스키에 '윈스턴 처칠 경 지도자 상' 수여

  • 화영 기자
  • 입력 2022.07.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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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존슨 총리는 26일(현지 시간) 런던 집무실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윈스턴 처칠 경 지도자 상''을 수여하며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AP통신이 런던발로 보도했다.  젤렌스키는 존슨에게 감사를 표했고,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젤렌스키를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서방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존슨은 젤렌스키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젤렌스키는 이달 초 존슨이 각종 스캔들로 영국 보수당 당수 자리에서 물러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윈스턴 처칠 경 지도자 상'은 2006년 처음 수여됐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영국 찰스 왕자, 마가렛 대처 전 총리와 존 메이저를 비롯해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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