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9989.pn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헤이룽장(黑龍江) 베이다황(北大荒) 장촨(江川)농장에서는 자주식 선탠기가 황금빛 들에서 벼수확을 시작했다. 올 들어 베이다황의 각종 품종의 벼가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넓은 들판에 풍년이 깃들었다.


베이다황은 옛 중국 헤이룽장 북부의 싼장평원(三江平原), 옌허(延河)평원, 넨장 유역(嫩江) 등 황막한 지역을 가르킨다. 중국은 1950년대부터 대규모 개간을 하여 농장을 운영하면서 지금의 베이다황이 되었다.


베이다황은 ‘검은 흙을 움켜쥐면 기름이 돋아나고 젓가락을 꽂아도 싹이 튼다’는 설이 있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中 헤이룽장 베이다황, 벼수확 본격 개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