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라크, 코로나19 지정병원 화재발생.. 41명 사망

  • 화영 기자
  • 입력 2021.07.13 21: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777.pn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신에 따르면 12일 밤, 이라크 남부 지카르 주의 한 코로나19  지정병원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4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이라크 언론에 따르면 지카르 주 수부도시 나시리야에 있는 ‘후세인’ 병원 코로나19 환자 격리센터에서 당일 밤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코로나19 병실 내 산소탱크 폭발로 인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지카르주 보건청 관계자는 “화재로 4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면서 지금은 불길이 잡힌 가운데 병원 내 모든 인원이 대피했으며 주 위생시스템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당일 이라크 총리실은  압둘 카디미 총리가 이날 밤 긴급회의를 열고 화재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라크에서의 코로나19 지정병원 화재사고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24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한 코로나19 지정병원에서 산소탱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82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쳤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이라크, 코로나19 지정병원 화재발생.. 41명 사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