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8일(현지시간)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투표를 통해 공식 연임에 성공하면서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유엔 사무총장 2기를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연임 선서와 연설을 통해 그동안 유엔이 걸어온 길을 회고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통된 문제인 코로나19 확산과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충돌에 대비하여 보다 평등하고, 안전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것이라며 2기 유엔의 변화를 약속했다.
올해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일하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구테흐스는 포르투갈 총리, 유엔 난민기구(UNHCR) 선임보좌관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맡고 있다.
한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당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과 관련해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데 소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유엔은 가장 보편적이고 대표적이며 권위적인 정부 간 국제기구로서 국제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유엔 헌장이 부여한 책무를 계속 수행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며, 다자주의를 확고히 수호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는 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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