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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시 산하 공단 채용비리 직원 등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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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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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판 매관매직, 공단 직원 채용 대가로 1인당 500만원에서 600만원 받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구직 희망자들에게 “공단 고위직에게 부탁하여 기간제 직원으로 채용되도록 해주겠다.”라고 말하며 채용 댓가로 1명당 5∼6백만원씩 총 49명으로부터(30명 기 채용, 19명 채용대기) 2억 5천만원 상당의 금원을 수수한 취업 브로커 강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취업 브로커 강某로부터 기간제 직원 채용대가로 총 4,000만원 상당을 수수한 인사담당 공단 직원 및 위와 같은 부정한 청탁을 받고 채용 평가서의 점수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공단의 업무를 방해한 채용 심사위원 등 총 5명을 적발하여 수사중이다.
 
경찰은 적발된 채용비리 사실에 대하여 관련 행정기관에 위법사항을 통보하는 한편, 공단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채용청탁 관련자 명단을 바탕으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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