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창장 유역서 첫 천톤 급 전동화물선 시험운항

  • 화영 기자
  • 입력 2020.05.09 18: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http://www.dspdaily.com/data/news/2005/19684d4158b0ccffbfeba727535d4c0a_kTrRP6323dNLb4s7oPfCkJwJpCT.JP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11시, 중국 창장(长江) 유역에서의 첫 전동화물선 <중천전운 001(天电运001)>호가 장수 창저우(江苏常州)에서 시험운항에 성공하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전동화물선은 리튬 배터리(锂电池)와 슈퍼축전기로 <이중> 시동이 가능한 선박으로 전기 용량은 1458킬로와트에 달하는바 4대의 전동자동차의 전기용량과 맞먹고 2.5시간 충전하면 50킬로미터를 항행할 수 있게 된다.

리야우훙(李瑶虹) 중국 국가전력망 장수전력(江苏电力) 영업부 부장에 따르면 천톤 급 순 전동운수선박의 성공적 시험운항은 내륙하 수로운수 선박(内河水路运输散货船)에 대한 일대 기술혁신으로 향후 회사는 화물선의 <기름원료를 전력으로 바꾸기(油改电)>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이렇게 되면 선박의 오염물 배출량을 줄이고 창장의 환경보호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창장 유역서 첫 천톤 급 전동화물선 시험운항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