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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전쟁은 불가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은 신장, 홍콩, 대만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빈번한 간섭과 행동을 취해왔다. 동시에 일부 미국 정치인들은 “중미 전쟁은 불가피하다”, “중국과의 전쟁은 이미 기정사실로 굳어졌다”라고 주장하며 이른바 ‘중국 위협론’을 계속 펴고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미 국방부가 대만해협에서 미중전쟁에 대응해 18차례 군사행동을 추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렇다면 과연 미·중전은 피할 수 없을까.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존 헤이든 미군 합참부의장이 13일(현지시간) 마이클 오핸런 싱크탱크 선임연구원과 미국의 국방 상황, 군사 현대화 등을 논의했다. 오핸런은 미중 간에 어떤 형태의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물었다. 하이든은 “강대국 간의 문제에 있어서 중국, 러시아와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왜냐하면 이 지구와 미국에 끔찍한 날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세계와 경제를 파괴하고 모두에게 재앙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이든은 또한 중국과 러시아는 거대한 경제를 가진 매우 다른 경쟁자이며 미국이 발전하고자 하는 동맹국과 파트너도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9월 14일 군사전문가 왕윈페이(王雲飛)는 하이든이 미·중 간 개전의 결과를 똑똑히 인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문 앞에서는 재래식 전쟁에서 미국이 이길 수 없고, 핵전쟁에서는 승자가 없으며 섬에 있는 미국의 군사기지도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약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벌인다면 중국은 결코 미국이 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군 수뇌부는 전쟁을 원하지 않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미중 간 충돌은 불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도 미국은 대만해협에서 선을 넘으려는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은 여러 차례 군함을 보내 대만해협을 통과시켰을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정부가 대만의 미국 내 조직인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부’의 명칭을 ‘대만대표부’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학자 삭스는 대만의 미국 내 기관 명칭을 변경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미-대만 관계의 비공식적 성격을 훼손하고 ‘대만 독립’ 세력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콩 중평왕(中平網)은 “미국은 중국과 전쟁을 하지 않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는 미국이 정말로 전쟁을 원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미국이 대만 문제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중국 측 마지노선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미국이 이를 이행하지 못하고 위험 통제를 하지 않으면 의도적으로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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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8
  • 미군 고위 관계자, 중·러와의 전쟁은 자멸의 길 ‘경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소련 붕괴 이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군력과 경제력을 모두 앞섰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미국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당시의 초강대국을 재현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국이 버거워 하는 것도 분명하다. 최근 미 군 수뇌부는 “우리의 목표는 영원히 중국, 러시아와 싸우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지구와 우리에게 끔찍한 날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이례적인 경고를 내놓기도 했다. 미 합참부의장 존 하이든은 13일 공개회의에서 “냉전 기간에는 미국과 소련이 서로 자제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지 않았으며 이제 와서 미국이 중국이나 러시아와 전쟁을 하면 세계가 멸망하고 미국도 죽음을 자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과 중·러 간의 입장 차이가 아무리 크더라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통된 목표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이든의 발언은 퇴역 해군 상장인 해리스 전 미 태평양사령관의 지지를 받았다. 해리스는 “중국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군 고위급 두 장성의 연설에서도 미국의 얽히고설킨 사고방식이 어느 정도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은 경제 등의 이유로 중국과의 경제·무역 분야에서 좋은 관계 구축과 상생 발전을 희망하며 다른 동맹국들과도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군사 이외의 수단을 통해 중국에 대한 ‘선두 우위’를 확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기회가 있다면 분명히 중국을 억압하고 공격할 것이다. 물론 중국이나 러시아의 입장에서 볼 때 미군 당국자들의 평화연설에 대해 너무 많은 환상을 갖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양측의 힘이 대등한 상황에서 무턱대고 선제공격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이는 평화와 안정 유지에는 강한 힘이 필요하고, 다른 나라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강할 때만 발언권이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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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8
  • 中 푸젠, 코로나19 감염자 139명! 샤먼 한 공장서 집단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중국 푸젠(福建)성은 브리핑을 갖고 최근 방역 상황을 통보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 8시까지 푸젠성에서 신고된 코로나19 본토 감염자는 누적 139명이다. 이 중 확진자는 120명으로 푸톈시(莆田市)에서 75명, 취안저우시(泉州市)에서 12명, 샤먼시(厦门市)에서 33명이 발생했다. 그리고 무증상 감염자는 19명(푸톈시)이다. 샤먼 한 공장서 집단 발생, 확진자 32명 푸젠성 샤먼의 첫 환진자로 알려진 우 씨는 샤먼 퉁안(同安)구의 한 공예품 회사에서 작업장 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우 씨는 지난 12일 퉁안구에서 푸톈시 센유(仙遊)현 펑팅진(風亭鎭) 등 고위험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발견됐다. 동선을 추적한 결과 우 씨는 푸톈시에서 보고된 확진자 1명의 가족으로 지난 4일과 5일 푸톈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6일 고속버스를 타고 샤먼으로 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오전 8시까지 누적 보고된 이 공장 확진자는 32명이다. 전문가들의 검토 결과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핵산양성이 검출되는 동안 우 씨가 접촉한 사람들은 작업장 및 관리직이 많았다. 공장의 작업장은 비교적 밀폐된 공간으로 작업자가 개인 방호를 제대로 하지 못한데다 델타 바이러스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염 시간도 짧아 여러 명이 감염되는 상황을 초해했다. 다음 푸젠성 푸톈시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4일 8시까지 누적 감염자 75명, 무증상 감염자 19명을 신고했다. 이 시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24시까지 누적 밀접접촉자 1770명, 2차 밀접접촉자 1866명을 추적해 격리 조치를 실시했으며 87만 4586명의 샘플 분석은 거의 마친 상황이다. 취안저우시 핵산 검사 범위 점차 확대 취안저우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 8시까지 현지 확진자 12명을 보고했다. 14일 8시 현재 취안저우시 전체 누적 확진자의 밀접촉자 248명, 2차 밀접촉자 1004명으로 ‘철저히 격리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집중 격리와 건강관리 조치에 들어갔다. 취안강(泉港区)구에서는 지난 13일 24시 현재 3만 12103명의 샘플을 채취하였으며 다른 현(시·구)에서도 핵산 검사 범위를 확대하였다. 후이안현(惠安县)에서는 현 전역에서 전원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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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글로벌 피로지수: 싱가포르 1위, 중국 9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영국 침상용품 제조업체인 슬립시커가 최근 전 세계 주요 1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가 피로지수 7.2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수면시간, 연평균 근로시간, 인터넷 이용시간, 수면키워드 검색량 등 4개 지표를 종합 분석했다. 싱가포르는 4개 지표 모두 '피로도'에서 세계 상위권에 올랐다. 이 가운데 하루 인터넷 이용시간은 싱가포르가 평균 7시간2분으로 브라질, 멕시코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화면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피로감을 유발한다고 말한다. 근로시간에서는 싱가포르가 연평균 근로시간 2238시간으로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세계에서 가장 피곤한 나라 2, 3위는 멕시코(7.01점), 브라질(6.28점), 4~8위는 미국·일본·영국·뉴질랜드·호주 순이었다. 중국은 4.59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피로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네덜란드로 피로지수가 2.01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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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베트남-중국, “양국 관계 발전 위한 단합·협력 약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베트남과 중국은 11일 하노이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기로 약속했다.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베트남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베트남과 중국은 형제 같은 우의를 갖고 있으며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응우옌푸쫑 총서기는 “복잡하고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직면해 양측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각자의 사회주의 건설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 누구도 양국간의 단결과 협력을 저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은 “양당, 정부, 지역간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연하게 추진하고, 젊은 세대들이 양당과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진정성을 증진하도록 교육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중국-베트남 관계가 특히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양측은 상호 정치적 신뢰를 깊게 하고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며 정치와 제도의 안전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측이 공통의 이상과 신념, 사회주의 발전 방향을 견지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또 “중국과 베트남은 양국간의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차원을 추가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1일 팜 민 친 베트남 총리는 왕 부장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은 외교 정책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친 총리는 “코로나19 퇴치에 대한 중국의 경험을 배우고,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가며 중국의 베트남 투자에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베트남이 코로나19 대유행을 억제하고 사회경제적 발전의 정상화를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COVID-19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기꺼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또 "양측은 또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외부세력에 의한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비방 공격에 저항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며 유엔의 핵심과 국제법에 근거한 국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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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2
  • 2021년 세계로봇대회 中 베이징서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21년 세계로봇대회가 10일 나흘간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성과 공유, 새로운 에너지 공유'를 주제로 세계로봇박람회, 세계로봇대회 등 행사도 함께 열린다. 세계로봇대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로봇 분야에서 최대 규모, 최고의 규격, 그리고 국제적 요소도 풍부한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로봇 분야 신기술, 신제품, 신 모델, 신(新) 업태를 전면에 내세우며 로봇 연구, 응용 분야 및 스마트 사회 혁신 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면적은 5만㎡로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특수 로봇 등 3개 주요 전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130여 개의 국내외 유명 기업이 참가해 협동 로봇, 스마트 택배차, 소방용 로봇 등 500개 이상의 첨단 로봇 제품을 전시한다. 대회 기간에는 또 세계로봇대회 수십 개의 경쟁 항목도 과학 연구, 기술, 과학 보급 등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는 로봇 챌린지 대회, BCI 로봇대회, 로봇응용 대회, 청소년 로봇 디자인 대회 등 4대 대회가 포함된다.(사진 :광명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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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中 왕이, 주변 4개국 순방... 英 언론, 4개국 “중·미에 모두 중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베트남·캄보디아·싱가포르·한국 등 4개국 순방을 시작해 외신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11일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보도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이는 왕 부장의 올해 두 번째 동남아 방문이자 1년 만에 두 번째 한국 방문”이라고 10일 밝혔다. 영국 BBC는 왕 부장이 방문한 이들 국가가 “중국과 미국 모두에 중요하다”며 지난 수개월간 미국 고위 관리들이 동남아를 세 차례나 방문했다고 전했다. 10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외교·안보 전문 매체인 더디플로맷은 중국 외교관들은 동남아 각국 정부에 “중국은 이 지역에 살고 있지만 미국은 없다”는 아주 간단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10일 오후 베트남에 도착해 저녁 무렵 베트남 관리들과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베트남 외무부가 9일 밝혔다. 왕 부장은 판핑밍(范平明) 베트남 상무부총리와 중·베트남 양자협력지도위원회 제13차 회의를 공동 주재할 예정이다. 10일 일본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왕이 도착에 앞서 베트남 보건부는 중국에서 생산돼 UAE에서 포장된 중국 국약그룹 백신인 ‘생명’이라는 이름의 중국 코로나19 백신을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비메디맥스가 9월 3일 제출한 안전성, 품질, 유효성 데이터에 근거해 이 백신을 승인했다고 베트남신문망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금까지 중국 국약(國藥)그룹이 생산한 백신을 포함해 모두 7종의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베트남은 여전히 코로나19와 싸우고 있으며 10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000명을 넘어섰다. 여러 서방 언론은 이번 중국 외교부장의 방문을 지정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다. 왕 부장의 일정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그 가치에 대해 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4개국은 모두 중국 주변국이자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고 포린어페어스닷컴이 10일 보도했다. 왕 부장의 이번 방문은 4개국과 우호관계를 격상하고 상호 이익협력을 심화하겠다는 중국 측의 높은 중시와 진정성을 잘 보여준다. 신문은 중국과 동남아 국가 외무장관들이 최근 1년간 여러 차례 상호 방문했다며 “이 모든 것은 바이든 새 정부와 동남아 국가들의 지각된 외교행사에 즈음해 발생했다”고 전했다. 최근 몇 달 새 해리스 미 부통령과 오스틴 국방장관, 셔먼 상무부장관 등 미국 고위 관리 3명이 동남아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동안 이 세 명의 미국 고위 관리들이 모두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이의를 제기한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또 "왕이의 행보는 미국의 최근 움직임에 맞서고 주변 외교의 핵심으로 간주하는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중국의 관심을 반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BC는 10일 홍콩 링난대 정치학과 장보후이 교수의 분석을 인용해 왕 부장이 이번에 방문한 4개국 모두 중국이 역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가이며 최근 몇 년간 양자 관계가 안정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그는 “중미 전략적 경쟁을 배경으로 이들 국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는 취지”라고 지적했다. 캄보디아 프놈펜포스트는 왕 부장의 캄보디아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라고 9일 보도했다. 지난 6월 미 상무차관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독립적이고 균형 잡힌 외교정책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었다. 김평 캄보디아 왕립과학원 국제관계연구소장은 “캄보디아-중국 관계의 전반적인 발전은 양국 간의 빈번한 공식 방문 및 국정 교류에서 반영된다며 미국의 중국보다 비정기적이고 보통 낮은 수준의 관리들만을 공식 방문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고 밝혔다. 러시아 위성통신은 10일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이 미국과 경쟁하는 데 유리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동방연구소 전문가인 가린(加林)이 왕 부장이 방문 기간 아세안과의 경제·무역 협력 발전에 대한 정치적 지지를 확인할 것이며, 이는 중국이 이 지역에서 미국과 경쟁할 때 새로운 ‘외교적 배당금’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중국은 아세안의 주요 교역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후발병 시기에는 경제무역 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전문가는 “워싱턴은 이 지역에서 국방·지연 전략 어젠다를 추진하려 하지만 베이징처럼 엄청난 경제적 여건과 이익을 아직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각종 정치적 이니셔티브를 제기하지만, 아시아 국가들에는 정치적 이니셔티브는 경제 복지다음”이라고 지적했다. 왕치산(王岐山) 국가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제18차 중-아세안 박람회와 중-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정상회의가 광시난닝에서 화상통화로 진행됐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에서 중국이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총리는 관광 재개를 위해 아세안과 중국 사이에 '관광 버블'을 제안했다. 왕루이제(王瑞杰) 싱가포르 부총리는 “대유행(大遊行)에 얽매이면서도 아세안과 중국 간 교역이 지난해 늘었다”며 "양측 모두 더 긴밀한 경제 관계를 맺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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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주한 중국대사관 “팬덤 단속, 한·중 교류에 영향 없을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8일 공식 위챗을 통해 중국 정부의 청랑(淸朗) 행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중국 정부가 '청랑(淸朗)' 행동을 가동하며 연예계와 팬덤을 정리, 규제하는 등 일부 자국 내 연예인과 한국 연예인을 포함한 팬덤의 SNS 계정을 폐쇄했다. 한국 언론은 한중 문화교류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한국을 겨냥한 측면이 있다고까지 주목했다. 이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중국 측의 입장을 전했다. 대변인은 “최근 중국 내 연예인들의 세금 탈루, 마약 연루 등 도덕불감증이 빈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명 외국국적 가수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가 하면, 한 배우는 야스쿠니 신사를 여러 차례 참관해 중국인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각종 팬덤이 욕설과 비방, 악성 마케팅을 일삼고 미성년자까지 포함해 단체 응원을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일부 팬들은 아이돌 투표를 위해 요구르트를 박스 채로 구입해 뚜껑 안쪽에 적힌 QR코드를 스캔한 뒤 하수구에 쏟아버리기도 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팬 소비층에는 큰 악영향을 미치고 일부는 법을 어겨 유흥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연예인의 데이터 조작 관리와 팬 소비 유도 금지 및 처벌 조례를 긴급히 마련하고, 2021 ‘청랑’ 행동을 가동해 연예계와 팬덤의 기형적 문화를 집중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일수록 모범을 보여 사회에 정기를 불어넣고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롤모델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중국의 이 같은 조치는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습과 법규에 반하는 모든 언행을 대상으로 하며 중국과 어느 국가 간의 정상적인 교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대변인은 끝으로 “올해는 ‘중한 문화 교류의 해’가 시작되는 해이고 내년은 중한 수교 30주년이다. 중한 우호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의 추세와 민심에 맞고 중한 양국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 중국은 한국 측과 문화 교류를 계속 강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문화 교류 및 협력을 권장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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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中, 신형 종합과학탐사선 '실험 6'호 첫 출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신형 지구물리종합과학탐사선 "실험 6호"가 9월 6일 첫 항해를 시작했다. 목적지는 주강 하구와 남중국해 북부 지역으로 과학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실험 6호"는 중국과학원 남해해양연구소가 발주한 것으로 총 5억 위안을 투입해 독자적으로 설계·제작한 중형 종합과학탐사선이다. 총 톤수 3990에 길이 90.6m, 폭 17m, 깊이 8m, 최대속도 15.5노트, 항속력 1만2000노트에 정원 60명, 자체항해능력은 60일이다. 중국과학원 남해해양연구소 관계자는" 첨단기능을 갖춘 '실험 6호'는 중국이 남중국해의 섬과 암초의 기초자료를 탐사하고 획득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해상 실크로드 국가 차원의 해양탐사 능력 향상, 공동 해양조사 실시, 해양환경 모니터링 및 보호, 해양생태보전 및 복구, 해양재해 예보 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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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탈레반, 종전 선언...무기를 드는 자는 국민의 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쟁은 끝났다"며 "무기를 드는 사람은 누구든 국민과 국가의 적"이라고 말했다고 아프간 매체가 6일 보도했다. 무자히드는 이날 SNS에 탈레반이 판쥐쉬르 주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다. 무자히드는 "우리는 그들이 차별받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며 "우리는 같은 국가와 공동 목표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반탈레반 조직인 민족저항전선(NRF)은 SNS에 탈레반의 판쥐쉬르 주 탈취는 가짜라며 반탈레반 세력의 부대가 여전히 골짜기 전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전투는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알자지라 방송은 탈레반 소식통을 인용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새 정부 출범을 알리는 행사에 터키·중국·러시아·이란·파키스탄·카타르 등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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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아프간 카불 통화 거래 시장 영업 재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아프간 수도 카불의 주요 통화 거래 시장이 이날 영업을 재개하면서 정상적인 사회질서에 들어서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수 날짜가 다가오자 탈레반은 지난 8월 초부터 아프간의 전 지역에 거쳐 공세를 강화했고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유혈 충돌’을 피하기 위해 8월 15일 아프간을 떠났으며 같은 날 무함마드 나임은 “탈레반은 이미 카불을 장악했고 아프간 전쟁은 끝났다”고 선포했다. 그 후 아프간 전역은 일대 혼란 상태에 빠지면서 모든 것이 마비 상태에 처하였다. 이러한 아프간에서 주요 통화 거래 시장이 재개되었다는 것은 일종 그 나라 국민한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진은 지난 4일, 아프간인들이 카불의 한 화폐 거래 시장에 모여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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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5
  • 조선중앙통신, 일본 731부대 “반인륜적 범죄행위” 맹비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8월 31일자 신문에서 반인륜 범죄의 악행을 되풀이하려는 일본의 파렴치한 망동을 맹비난했다. 일본을 국제사회의 비난과 징벌을 받아야 할 위험천만한 (망령된) 재침략 국가, 변함없는 파시스트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또 “인간을 우롱하고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일본의 독주는 침통하게 파멸될 뿐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가 저지른 세균전 및 인체실험 범죄에 대한 자료를 최근 공개했다.중국 측이 제시한 731부대장의 진술에는 일본이 세균무기 연구와 대량생산을 가속화하고 이 과정에서 인체실험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러시아 측이 제출한 문서에는 일본군이 하산호와 할힌골 전투에서 생포한 소련 군인들을 세균무기 시험 대상으로 삼아 731부대에 인도한 내용도 상세히 담겨 있다. 이는 “일제의 반인륜 범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확실한 증거”라고 통신은 지적했다. 통신은 또 일제들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핑팡(平房)구에 주둔하는 731부대를 통해 생화학무기를 개발하면서 인체 해부 실험, 세균 주입 실험 등 상상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질러 매년 600여 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천인공노한 731부대 세균전 범죄 등 일제가 지난 세기에 저지른 야만적이고 잔인한 전쟁범죄가 수없이 많지만 일본은 그 극악한 역사적 범죄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정당화하고 악행으로 얼룩진 범죄의 역사를 감추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얼마 전 일본 주재 독일대사관이 2차 대전은 독일과 일본의 민족주의와 군국주의에 의해 발발한 전쟁이라는 내용의 글을 발표하자 일본 극우세력은 성노예 범죄나 나치 대학살 범죄는 전혀 없으며, 심지어 일본이 식민지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참전했다면서 독일과 동일시하지 않고 전쟁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항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본 극우파들은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해 패전의 복수를 다짐하고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발간해 새 세대에 영토야욕과 재침략야욕을 불어넣고 있다고 비난했다. 통신은 또 일본은 뻔뻔하게 역사범죄를 부정하고 군국주의를 고취하는 것도 모자라 군비 지출을 제한하는 국내총생산(GDP)의 1% 선을 허물고 ‘제2우주전투단’ 등 신규 부대 편성, 전쟁장비 개발·구매 등 침략전쟁에 대비한 군사력 증강 활동을 다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편히 앉아서 일본의 이런 행동을 지켜보면 인류는 또다시 잔혹한 불행과 고통을 겪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끝으로 “일본은 인간을 우롱하고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독단적으로 행동하면 침통하게 파멸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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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탈레반 대변인: 중국은 ‘위대한 이웃 나라’, 협력 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우리의 위대한 이웃인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재건과 아프가니스탄의 경제 발전과 번영에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30일 탈레반의 소하일 샤힌 대변인은 중국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날 소하일 샤힌이 ‘아주주간’과의 인터뷰에서 “탈레반이 아프간의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하며 국가가 "테러 분자의 집합 장소가 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소하일 샤힌은 "중국과 상호 관계와 지역 평화 구축, 아프간 재건 지원 등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는 미군의 아프간 철수 마감 시한인 8월 31일을 앞두고 있는 수헤르 샤힌의 발언이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극단단체 '이슬람국가 코라산(IS-K)'의 자폭 공격으로 미군 13명을 포함해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인터뷰에서 소하일 샤힌은 무장단체가 아프간을 공격 기지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탈레반의 약속을 재확인하였으며 탈레반은 "누구도 아프간 땅을 이용해 이웃나라와 다른 나라를공격할 수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모든 사람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9일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아프간 국내 정세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탈레반과 접촉해 적극 인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웨샤오융(岳曉勇) 중국 아프간 특사도 최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설적인 시각으로 중국은 아프간의 평화재건 참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웨샤오융은 특히 최근 몇 년간 신장(新疆)에서 일련의 강력범죄를 기획해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과 경찰을 살해한 '튀르키스탄 이슬람당(東伊運)'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에서도 튀르키스탄 이슬람당이 아프간 내에서 활동하는 국제공포기구 중 하나라는 것을 국제사회도 알고 있다. 우리는 탈레반과 이미 소통했고 탈레반은 완전히 탈피해 아프간 내 테러 조직과 끝까지 싸울 것을 약속했다. 미래의 아프간은 더 이상 어떤 테러조직의 피난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한 대테러 조직의 프랭크 제프리 부소장은 지난주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폭발과 이에 따른 이슬람국가-코라산의 책임 선언으로 중국이 긴장할 수 있다며 탈레반과의 협력을 촉구했다. 제프리는 “탈레반은 현재 아프간 현지에서 유일하게 이슬람국가-코라산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탈레반이 쿠나르와 낭가르하르 주 전장에서 이슬람국가-코라산을 공격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슬람국가-코라산은 이번 실패를 잊지 않을 것이며 보복을 모색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앞으로 이슬람국가-코라산가 다시 출현할 가능성이 높고, 탈레반과 이슬람국가-코라산 간에 결국 2차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제프리는 또 “탈레반과 이슬람국가-코라산 간의 1차 전쟁은 탈레반이 이긴 것”이라며 “2차 전쟁이 벌어지면 같은 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아프간은 미개발 구리, 석탄, 철, 천연 가스, 코발트, 수은, 금, 리튬 및 토륨의 가치가 미화 1조 달러 이상으로 세계 최대의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30여 년의 전란으로 교통·통신·공업·교육·농업 인프라가 크게 파괴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이 탈레반을 아직 ‘아프간 합법정부’로 공식 인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제프리는 “탈레반이 베이징으로부터 승인을 받기를 원하겠지만 중국은 이 지역 국가, 특히 파키스탄과 협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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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우크라이나 열병식으로 독립 30 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24일,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예프에서 열병식을 갖고 독립 30주년을 기념했다. 우크라이나(Ukraine)는 유럽 동부에 위치, 동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흑해에 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벨라루스, 서쪽으로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 등 나라와 인접해 있다. 1922년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서부 우크라이나 1939년 가입)에 가입하여 소련의 가맹공화국으로 되었다가 1990년 7월 16일 우크라이나 최고 소비에트 국가주권선언이 채택되면서 1991년 8월 24일 독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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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中 칭다오, 거북 인공부화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최초로 인공번식에 성공한 국가 1급 보호동물인 거북이 7마리가 칭다오 해창극지 해양공원에서 잇따라 부화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칭다오 하이창 극지 해양공원에서 거북 암컷이 30개의 알을 낳아 부화상자에서 70여 일이 지난 현재 7마리의 거북이가 부화되었으며 이 중 발육이 정상인 6마리는 안정적으로 먹이를 먹고 있다. 칭다오 하이창 극지 해양공원은 중국 국가과학보급 교육기지로 해양동물 보호와 번식 연구에 힘써왔다. 이번 거북 인공부화의 성공은 해양관 실내 사육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야생 거북 종류 자원 복원을 위한 중요한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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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사람들 검색결과

  • 中, 98세 “쿵푸 할머니” 온라인 돌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한 지역 모임에서 무술을 시연하는 98세 중국 “쿵푸 할머니”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44만 번 이상 조회되고 4,500개 이상의 좋아요가 쏟아지는 등 순식간에 히트를 치고 있다. “쿵푸 할머니”의 팬들은 “98세에도 걸을 수 있을까. 쿵푸가 장수의 관건일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심지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 대해 "쿵푸 정신은 늙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주목했다. 본명이 장헥셴(張鶴仙)인 “쿵푸 할머니”는 2017년에 이미 명성을 얻었지만 거의 10년 동안 고향인 저장(浙江)성 닝하이(寧海)현 장컹(張坑) 마을을 떠나지 않았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퍼지자 조카딸은 “할머니는 이제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하시다”고 말했다. 할머니의 키는 약 1.5미터이다. 그의 쿵푸 동작은 유창하고 걸음걸이는 꾸준하다. 할머니의 마을은 쿵푸와 오랜 관계를 맺어왔고 할머니는 5살 때 중국 남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무술 스타일인 장복싱의 6대 계승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어릴 때는 매일 연습했다. 지금은 나이도 들고 힘도 예전보다 줄었지만 아직 원기 왕성하다”고 말했다. “쿵푸는 폭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고 필요할 때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평생 농부인 할머니는 이웃들과도 잘 지낸다. 막내아들인 펑은 “어머니는 항상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어머니는 마을에서 결혼을 앞둔 사람들을 돕고 바느질도 하고 요리도 한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3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모두 닝하이현에서 근무하고 있다. 닝하이현은 마을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다. 할머니는 남편이 사망한 2012년부터 혼자 살고 있다. 할머니의 삶은 평범하지만 잘 짜여져 있다. 할머니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매일 세 끼의 요리를 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해산물이다. 점심을 먹고 나서 가끔 친구들을 찾아가서 수다를 떨기도 한다. 오후에는 쿵푸 연습을 한다. 장컹 마을은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할머니의 집은 산비탈에 있기 때문에 식료품을 사러 나가거나 친구를 만나러 갈 때 등산이 필요하다. 언덕을 오르면서 꾸준히 하는 운동이 할머니가 정력이 왕성한 원인일 수 있다. 펑은 “어머니에게 도시에서 함께 살기를 요청했지만 어머니는 혼자 사는 것을 즐겼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어쩌면 할머니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쿵푸 할머니”는 아버지의 장복싱 스타일을 주말과 휴일에 집에 오는 손주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최근 이웃 마을의 초등학교에서 무술 수업을 개설했다는 소식을 접한 할머니는 자원해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펑은 어머니와 가족들은 “쿵푸 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물려주고 싶고 그것이 그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람들
    2021-08-16
  • 중국에서 캉테로 불리는 조선족 축구선수 김경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92년 11월 18일, 김경도(진징다오·金敬道)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태어났다. 대부분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김경도도 매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시절 김경도는 축구에 대해 잘 몰랐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뛰어 노는 과정에서 축구에도 약간의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약간의 재능을 보였다. 연변은 축구의 전반적인 환경이 다른 곳과 다르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방과 후 첫 오락으로 축구를 한다. 이러한 축구 환경에서 많은 우수한 축구인재들이 배출되었다. 김경도는 2003년 옌볜(延邊)의 쑹칭링(宋慶嶺) 축구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축구 전문 훈련을 시작했다. 진징다오의 부모는 아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한국으로 떠났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김경도는 독립적이고 힘든 일을 잘 견디는 품성을 키웠다. 2008년 청소년대표팀에 뽑혀 첫 국제대회를 치른 김경도는 눈부신 활약으로 그해 U-20 대표팀에 발탁됐다. 2009년에는 U-20 대표팀 주장을 맡아 사상 두 번째로 국가대표팀 소수민족 주장 자리에 올랐다. U-20 대표팀 시절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2009년 김경도는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도왔다. 김경도는 경기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이니에스타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경기가 끝난 뒤 기자가 이니에스타와 연락해 상대방이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 것도 김경도를 오랫동안 기쁘게 했다고 한다. 2010년 김경도는 연변FC에 입단해 클럽 생활을 시작했다. 부모님도 곁에 안 계시고 이제 막 입단한 뒤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김경도는 늘 팀 동료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봐야 만 했다. 마침 외사촌형인 박성(퍄오청·樸成)이 있었기에 다행이었다. 동생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 퍄오청은 이때로부터 김경도를 돌보기 시작했다.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한국에 일하러 갔고 나는 연변FC에서 선수로 뛰었지만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 박성은 오래 전부터 축구를 했다. 그는 돈을 괜찮게 벌었고 보너스도 받았다. 그때 나는 그의 집에 짐을 풀었다. 그는 나를 위해 많은 것을 사주었고 체육관에 갈 수 있도록 돈도 대주었다. 그리고 내가 U-20 대표팀에 합류했을 때 그는 다른 선수들이 좋은 휴대폰과 명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나에게 그것을 다 사주었다. 나중에는 또 휴대폰과 아이패드까지 사주며 축구를 잘하라고 격려 했다” 이는 사촌형인 박성에 대한 김경도의 평가다. 오늘도 두 사람은 여전히 절친한 사이로, 중국 슈퍼리그에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1년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김경도는 벤치에서 나와 성인 남자 국가대표팀 데뷔를 알렸다. 이번 국가 대표팀 경험으로 김경도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쟁탈하는 인기 선수로 됐다. 2013년 이 쟁탈전에서 승리한 산둥 루넝(山東魯能)은 연봉 100만 위안, 이적료 800만 위안에 김경도를 영입했다. 하지만 루넝 합류 이후 김경도는 그렇다 할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궈안과의 첫 경기에서 비정상적인 플레이로 결국 팬들의 욕설이 쏟아졌다. 다행히 동료들이 그를 격려했고 그가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익숙한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김경도의 플레이는 매우 어색했다. 김경도의 가장 좋은 포지션은 미드필더와 풀백이다. 하지만 그런 위치에서도 김경도는 팀과 감독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달리기와 부상 스틸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많은 칭찬을 받았고, 팬들은 점차 그를 받아들였다. 그해 그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6년, 마가트 감독은 김경도를 완전히 재탄생시켰다. 마가트는 유명한 "악마 감독"이다. 그는 선수들의 세부 사항에 대한 요구 사항이 매우 높았다. 그는 김경도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그를 풀백으로 변경 시켰다. 김경도는 당시 마가트 감독이 자신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공을 빨리 잡아 다른 사람이 못 따라온다며 볼을 잡으면 상대 측면 수비수를 상대로 돌파하라고 했다. 처음에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우싱한(吳興涵)이나 류빈빈(劉彬彬) 같은 빠른 스피드 돌파가 없었다. 나중에 하오준민(蒿俊閔)의 도움으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해 시즌 김경도는 윙백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루넝에서 가장 빛나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은사 마가트 감독은 안타깝게도 팀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해고되었다. 김경도 역시 그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순간을 맞았다. 2016년 ACL 8강 1차전 서울 방문경기를 앞두고 몸에 살코기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소변검사 양성 판정을 받아 60일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때부터 고기는 거의 먹지 않고 음식에 신경을 썼던 김경도는 충격도 컸지만 선수 생활과 컨디션 유지에는 큰 힘이 됐다. 그 해 김경도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았다. 2016년 11월 13일 김경도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왕융퍼(王永珀), 왕통(王彤), 송룡(宋龍) 등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였으며 루넝도 공식 홈페지를 통해 결혼 축하와 함께 김경도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했다. 김경도의 감정 또한 매우 로맨틱하다. 그와 그의 아내는 서로를 수년간 알아왔다. 그들은 중학교 동창이었다. 그들은 학교 다닐 때 사귀지 않았지만 나중에 그들은 우연한 기회에 다시 만났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겨 함께하게 되었다. 2017년 김경도는 징계에서 풀려나 팀에 복귀했고 루넝은 리샤오펑(李霄鵬)감독을 영입했다. 리샤오펑이 부임한 뒤 팀은 파격적인 변신을 하지 않고 마가트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을 이어갔다. 김경도 역시 익숙한 윙백 포지션을 유지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김경도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타르델리 및 펠레와 매우 묵계적인 관계를 형성했으며 종종 도움을 주거나 득점하며 루넝의 측면에서 날카로운 킬러가 되었다.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2018시즌 김경도의 수치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고강도 달리기, 스퍼트 횟수 1위, 경기당 평균 거리 2위, 가로채기 3위, 경기당 4위라는 맹활약으로 시즌 최고 인기 본토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경도는 대표팀의 단골손님이 됐고 리피는 물론 가오훙보(高洪波), 리톄(李鐵) 등 본토 감독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되었다. 다만 리피 시절에는 김경도에 대한 요해가 부족해 기술적인 특성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고 김경도 역시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리피 감독 후임으로 2021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리톄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40강전 몇몇 경기에서 김경도의 활용에 신경을 썼다. 김경도는 움직임이 좋고 수비 면적이 넓으며 공격은 날카롭다. 현재 김경도는 대표팀 10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자격을 갖춘 '프리 맨'이 됐다. 곧 카타르 월드컵 3차예선인 12강전이 시작된다. 12강전에서 절대 주전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김경도는 계속 자신의 색깔을 살려 대표팀을 위해 몇 골을 더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스포츠
    2021-07-28

연예·방송 검색결과

  • 신예 김예은, 웹드라마 '뒤로맨스' 종영소감 전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신예 김예은이 웹드라마 '뒤로맨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예은은 지난 6일 종영한 웹드라마 '뒤로맨스'에서 재기발랄하면서도 불도저같은 성격의 '신봄' 역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극 중 신봄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며, 완벽하고 속 시원한 사이다 엔딩이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김예은은 '뒤로맨스'가 막을 내린 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로맨스 8회 동안 봄이의 행복을 함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는 끝이 났지만 또 다른 역할로 찾아 뵙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예은은 극 중 타과 학생 김도지와 비밀 연애를 하던 중 큰 충격을 받고 복수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갔다. 김예은은 2018년 XtvN '복수노트 2', 가출 청소년의 실태를 그린 독립영화 '박화영', 웹드라마 '꽃길로22'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특히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 대만합작영화 '짱개'에서 주연 김지은 역으로 출연해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평 받은 바 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필모그래피에 웹드라마 '뒤로맨스'까지 더하며 배우로서의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예은의 다음 행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 연예·방송
    2021-08-09

스포츠 검색결과

  • 세계를 고무시킨 도쿄 올림픽 난민선수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번 도쿄올림픽 난민대표팀의 아람 마흐모우드 선수는 배드민턴을 통해 시리아에서 가족과 재회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7살 때 누나와 함께 배드민턴을 시작해 아버지의 지도를 받은 마흐모우드는 15살 때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시리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됐다. 여동생 사나도 2015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2015년 이후 시리아 전쟁이 확대되면서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 마흐무드는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나라에서 위기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반대였다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혼란은 도처에 만연했다"고 말했다. 마흐모우드는 2015년 전쟁으로 학업이나 훈련이 막히자 시리아를 떠나 네덜란드로 떠났다. 그는 "가족, 친구, 조국을 떠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었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찾고 안전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기 위해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흐모우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난민 올림픽 선수단의 깃발 아래 배드민턴을 치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현재 24세인 마흐무드는 "그들이 내 이름을 발표하고 내가 난민팀에 속했다고 발표했을 때, 그것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난민팀은 선수들이 고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출전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만들었다. 프랑스식 이름인 EOR(Equipe Olympique des Refugies)로도 알려진 이 팀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육상, 유도, 수영 부문에서 10명의 선수가 출전하면서 데뷔했다.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이 팀은 12개 종목 29명의 선수로 성장했다. 남자 단식 세계 7위인 인도네시아의 조나탄 크리스티를 상대로는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지만 마흐무드는 자신의 업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의 꿈을 실현한 데 이어 24일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도 크리스티(21점)에 14점을 기록했다. 마흐무드는 경기가 끝난 후 "나는 나를 대표하고, 나는 내 가족을 대표하며, 내 여동생을 대표한다"며 "나는 조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난민을 위해 뛰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무언가를 이룰 수 있고, 예상치 못한 것을 달성하기 위해 그런 동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훈련이 한정돼 있던 마흐무드처럼 EOR 선수들도 아직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들의 헌신과 의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다른 선수에 비해 우리에게는 시설도 훈련 캠프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정신을 꺾지는 못했고 다음엔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이다"라고 EOR의 아프가니스탄 유도선수 니카라 샤힌이 말했다. 이란을 떠나 캐나다로 건너간 또 다른 EOR 유도 선수인 자바드 마주브는 전 세계 난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당신이 난민이라면 삶은 너무 고달프다. 하지만 난민 누구에게나 나는 말한다. 꿈을 잊지 말라 꿈을 잃으면 인생도 잃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전쟁과 박해, 망명 불안에서 살아남는 것은 이미 그들을 비범한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이제 그들이 세계 무대에서 운동선수로서도 탁월하다는 사실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난민 선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난민선수단이 있다는 자부심을 감추지 못했다. 바흐는 "당신의 재능과 인간 정신으로 풍요로운 난민이 사회를 위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며 "당신은 폭력, 굶주림 또는 당신이 다르다는 이유로 집을 떠나야 했다. 오늘 우리는 두 팔을 벌려 당신을 환영하며 평화를 제공한다. 올림픽 공동체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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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아센시오, “메달은 확보했지만 금메달 따고 싶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올림픽 남자 축구 4강전에서 스페인은 연장전 끝에 아센시오의 골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득점 영웅 아센시오는 경기 후 "힘든 경기였고 모두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메달은 확보했지만 금메달을 따고 싶다. 노력과 인내가 보답할 것이다. 매우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아센시오는 또 "메달을 따서 기분은 좋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기 머물고 싶지 않다. 브라질은 훌륭한 팀이다. 우리는 휴식을 취하고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모두가 나에게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모두의 공로이다. 코치와 팀 닥터들도 고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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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구보 다케후사 "메달 따는 것은 우리의 책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4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일본이 스페인에 1-0으로 지고 말았다. 경기 후 구보 다케후사는 "경기는 이렇다. 우리는 경기에서 졌고 큰 타격을 입었지만 끝까지 견지해야 한다. 오늘 경기가 매우 어려웠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 것이 바로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구보 다케후사는 또 “우리팀 2명의 선배 선수가 2012년에 4위를 차지했다. 그들은 우리를 돕기 위해 여기에 있다. 메달을 따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는 스페인이나 브라질이 아니기 때문에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이 세대의 선수들이 무언가를 성취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우리는 멕시코와 싸울 것이다"라며 필승의 각오를 드러냈다. 올림픽에서의 자신의 활약에 대해서는 “축구는 집단적인 스포츠이며 개인이 중요하지 않다. 아센시오가 교체로 나와 골을 넣었고 내일 표지 모델이 될 것이다. 스페인이 이겼고 아무도 일본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이 현실이지만, 이것 또한 좋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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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올림픽 남자축구: 스페인, 일본에 1-0 승리...'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4강전에서 스페인은 연장전 득점으로 일본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스페인은 코트디부아르를 연장전에서 5-2로 꺾고 진출했고, 일본은 페널티킥으로 뉴질랜드를 눌렀다. 전반전 스페인 대표팀의 라파 미르가 절호의 기회를 놓치며 양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56분 요시다 마야가 메리노를 태클하며 옐로카드와 패널티킥이 선언 됐지만 VAR 판독 결과 요시다예가 먼저 공을 터치했기에 옐로카드와 페널티킥을 취소했다. 87분 라파 미르가 작은 각도에서 문전을 때렸고 일본 골키퍼 타니 코세이의 다리에 막혔다. 90분간 치열하게 대립한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둔 양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초반에도 양팀은 여전히 0-0 동점을 기록했다. 연장전 114분경 스페인이 찌른 공이 페널티지역 쪽으로 비스듬히 넘어갔고 아무도 수비하지 않은 아센시오가 페널티지역에서 슛하여 골망을 갈랐다. 스페인은 1-0으로 일본에 승리하며 21년 만에 다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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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中 32번째 금메달! 구안첸첸, 여자 체조 평균대 금메달 획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오후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결승에서 중국의 구안첸첸(管晨辰·16)이 14.633점으로 우승했다. 이는 중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32번째 금메달이다. 또 다른 중국 선수인 탕시징(唐茜靖·18)은 2위를 차지했다. 앞서 열린 체조 평균대 예선에서 중국 구안첸첸과 탕시징이 결승에 올라 이 종목의 더블보안이 됐다. 그 중 '난이도의 왕'으로 알려진 구안첸첸은 결승전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았다. 올림픽에 앞서 열린 중국 여자대표팀 3차 선발전에서 구안첸첸은 체조 평균대에서 고난도 동작 6.8점으로 15.36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올림픽 평행봉 결승에서도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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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中 31번째 금메달! 쩌우징위안, 남자 체조 평행봉 우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도쿄 올림픽 남자 체조 평행봉 결승에서 중국의 쩌우징위안(鄒敬園)이 16.233점으로 우승했다. 이는 중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31번째 금메달이다. 또 다른 중국 선수 유하오(尤浩獲)는 4위에 올랐다. 23세의 쩌우징위안은 도쿄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남자 평행봉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2017년 세계선수권에 처음 출전해 평행봉 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도쿄 올림픽 체조 남자 단체전에는 쩌우징위안이 중국 대표로 출전했다.그는 평행봉에서 압력을 이기고 고난도 동작을 수행해 15.46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평행봉에서 쩌우징위안은 거의 완벽한 플레이로 금메달을 따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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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中 30번째 금메달! 남자 3m 스프링보드 금- 은메달 싹쓸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도쿄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셰시이(謝思埸)와 왕중위안(王宗源)은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며 중국 다이빙 팀의 5번째 금메달과 3번째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단의 30번째 금메달이다. 중국의 최대 라이벌인 영국의 잭 로거는 리우 올림픽 남자 3m에서 단독 준우승, 더블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로 강했다. 하지만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중국 선수가 큰 실수를 했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는 도쿄에서 중국 선수들이 잭 로거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앞서 있은 남자 3m 스프링보드 복식 경기에서는 셰시이/왕중위안이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남자 3m보드 싱글 경기에서 잭 로거는 슈퍼 수준에서 활약했지만 2라운드 막판 잠시나마 2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그후 셰시이와 왕중위안은 1, 2위를 굳건히 지키며 최종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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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中 29번째 금메달! 리웬웬, 여자역도 87kg 이상 챔피언 등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리웬웬(李雯雯)은 2일 도쿄 올림픽 역도 여자 87㎏ 이상급에서 인상 140㎏, 용상 180㎏, 합계 320㎏으로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중국 선수단에 29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2000년생인 리웬웬은 어릴 때부터 타고난 신체적 재능을 지녔다. 2019년 역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리웬웬은 여자 87kg 이상급 인상 우승을 차지했고 용상과 합계 점수에서도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후 리웬웬은 여자 87kg 이상급의 절대 강자로 성장했다. 올해 역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리웬웬은 단 5회 만에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 3개를 모두 갈아치웠다. 리웬웬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절대 우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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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中 28번째 금메달! 바오샨주/ 중톈스, 트랙 사이클링 단체전 우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월 2일,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트랙 사이클링 단체전 경기에서 바오샨주(鮑珊菊)/ 중톈스(鍾天使)로 구성된 중국팀이 31초895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독일은 31.980초로 2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바오샨주/중톈스는 중국팀이 보유한 올림픽신기록(31초804)과 세계신기록(31초928)을 갈아치웠다. 3위 쟁탈전에서는 러시아 올림픽위원회팀이 32.252로 네덜란드팀을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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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中 27번째 금메달! 장창훙 남자 50m 소총 3자세 사격 우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월 2일 오후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도쿄 올림픽 마지막 사격 종목인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승전이 열렸다. 중국의 장창홍張常鴻이 맹활약하며 총점 466.0으로 도쿄올림픽에서 중국의 마지막 사격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신기록과 올림픽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본선 무릎 꿇기 자세에서 장창홍은 155.6점으로 2위(0.1점)에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엎드린 자세에서는 장창홍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총점 312.6점으로 선두를 굳혔고 선 자세와 최종 토너먼트에서 컨디션이 좋아 승승장구하며 합계 466점으로 세계신기록 1위를 차지했다. 2000년 2월 14일 산둥성 롱커우시에서 태어난 장창홍은 중국 산둥팀 소속이다. 2018 호주세계청소년컵 소총 3자세 챔피언과 제3회 하계청소년올림픽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 4위에 올랐다. 2021년 장창홍은 2020년 도쿄올림픽 중국 선수단 사격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쿄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 예선에서 장창홍은 2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또 다른 중국 선수 자오중하오(趙中豪)는 11위에 머물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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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中 26번째 금메달! 류양, 도쿄올림픽 체조 남자 링 우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일 도쿄 올림픽 체조 남자 링에서 류양(刘洋)이 15.500점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중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26번째 금메달이다. 또 다른 중국 선수 유하오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이 류양의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5년 전 올림픽 에 처음 출전한 그는 결승에서 두 번의 큰 실수를 저지르며 최종 4위에 올랐었다. 도쿄 올림픽 체조 남자 링 금메달은 류양과 그리스 페트루냐스의 대결로 여겨졌다. 예선에서 류양은 15.300점으로 2위에 올랐고, 1위는 류양의 가장 강력한 상대인 그리스 선수 페트루냐스가 15.33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그리스 선수는 리우 올림픽 챔피언이기도 하다. 결승전에서 류양은 한 수 위인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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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中 25번째 금메달! 왕저우위, 여자 역도 87kg급 우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일 오후 도쿄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중국의 왕저우위(汪周雨)가 여자 역도 8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상에서 120kg을 들어올린 왕저우위는 2위보다 4kg 앞선 120kg을 들어 올려 용상 경기에 출전했고, 마침내 합계 점수에서 큰 우위를 점하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도쿄 올림픽 개막 후 중국선수단의 25번째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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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도쿄 올림픽 경주마, 경기 중 크게 다쳐 안락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일 올림픽 승마경기장에서 스위스 선수의 경주마가 장애물을 넘다 크게 다쳐 치료가 불가능해 안락사했다. 1일 일본 '닛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올림픽 승마대회에서 경주마 '제셋'은 마지막 장애물인 물웅덩이를 뛰어넘다가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경주마는 인근 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초음파 검사에서 오른쪽 하지 발굽 근처 인대가 끊어져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마 주인은 선수와 상의해 안락사를 결정했다. 후속 검사를 위해 샘플도 채취할 예정이다. '제셋'은 14세의 종마다. 괴델은 파트너의 영원한 이별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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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금메달 상상도 못했지만.." 올림픽 경기에서 벌어진 극적인 장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요일 저녁 올림픽 육상 경기에서 극적인 장면이 있었다. 이탈리아인들은 연속으로 두 개의 금메달을 땄다. 높이뛰기에서 탐베리가 금메달을, 제이콥스는 유럽 기록을 깨고 남자 1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이콥스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탐베리가 달려와서 그를 안아줬다. 몇 분 전 제이콥스와 금메달을 함께 따기로 약속했던 탐베리는 신이 나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트랙에서 뒹굴며 포옹할 사람을 찾았다. 그는 제이콥스의 품으로 뛰어들며 "내 심장이 폭발하기 직전이야"라고 부르짖었다. 제이콥스는 전날 밤 탐베리와 함께 올림픽 선수촌의 작은방에 앉아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금메달을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제이콥스는 올해까지 10초를 한 번도 뛰지 못했지만 훈련과 음식, 마음가짐의 개선 덕을 톡톡히 봤다."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에는 중요한 순간에 다리가 말을 잘 듣지 않았다. 이제 중요한 순간이 오면 다리가 정말 좋다. 출발 방식을 바꾸고 마음가짐에도 신경을 썼다. 그리고 음식 조절과 물리치료도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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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벨라루스 선수 “귀국 시 생명 위협” 망명 요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벨로루스 육상 선수 크리스티나 치마누스카야(Kristina Zimanusskaya)는 귀국 시 생명 위협이 우려된다며 귀국을 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마누스카야는 감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하고 귀국 조치됐다. 지마누스카야는 "귀국 시 생명 위협이 우려된다”며 도쿄에 있는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벨로루스 선수단 관계자들로부터 압박을 받았고 자신의 동의 없이 강제로 출국시키려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벨라루스 올림픽 대표단 대변인은 현재까지 관련 평가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일본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선수는 하네다 공항 관할 도쿄 경시청의 보호를 받고 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외무성과 연계해 대응책을 조율하고 있으며 IOC와 협조해 상황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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