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전체기사보기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여자친구, 눈물 흘린 사연은?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미소천사 god 손호영, 국민 모두의 여자친구 엄지, 은하, 여자보다 더 찰랑거리는 머릿결의 소유자 장문복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가수 장문복은 머릿결 비결이 뭐냐며 모두의 시선집중을 받았다. 이영자는 장문복의 머리를 계속 만졌고, 다른 MC들과 게스트들도 여자도 갖기 힘든 그의 찰랑 거리는 머릿결을 보고 모두 감탄사 질렀다. 장문복은 “가끔 내 뒷모습을 보고 여자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MC 신동엽이 “앞모습을 봐도 사실 억센 여자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게스트와 방청객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남편이 지독한 차 사랑에 빠졌다는 30대 여성이 출연 했다. 주인공은 “저희 남편은 차에 미쳤어요. 세차를 한 번 하면 기본 5시간은 걸리고 아무리 급한 상황이 와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운전하는 법이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가 아플 때도 차가 우선이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라며 속상하고 어이없는 심정을 털어 놓았다. MC와 게스트들은 오래된 차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새 차처럼 빛나는 남편의 차 사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뒤이어 등장한 남편이 “나만의 세차 노하우가 있어요. 상단, 중단, 하단부로 나눈 뒤 차 밑과 타이어 안쪽 까지 다 닦아요. 실내만 두 시간 걸립니다.”라고 말해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남편의 차에 대한 애정은 오히려 녹화장을 분노로 휩싸이게 했다. 주인공은 “남편은 심지어 아이가 아플 때도 차가 먼저인 사람이다.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했는데, 문 콕 자국이 살짝 보인다고 범인을 잡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찬우가 “비나 눈이 올 때 아이가 정말 위급하면 어쩔 거예요?”라고 묻자 남편은 택시타고 가거나 정 급하면 119를 부르겠다고 말해 미소천사 손호영 까지도 화가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평소 가족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차만 사랑하는 남편의 행동들이 줄줄이 쏟아졌고 아내뿐만 아니라 게스트와 MC들까지 말문이 막혔다.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를 들은 여자친구 은하는 결국 “아이들한테 잘해줘야 한다. 세차 하시는 만큼 아이를…”이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서럽게 울먹이는 사랑스런 은하의 모습은 모두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남편의 도가 넘치는 차사랑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아내의 사연은 8월 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08-06
  • [CSL 20라운드] 연변 FC, 허베이 화샤에 0-3 완패
    [동포투데이] 8월 5일 오후 7시 35분,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중국 슈퍼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 FC는 개인기, 기본기, 스피드, 피지컬 모든면에서 완벽하게 열세를 보이며 허베이 화샤에 0-3으로 완패했다. ​20경기 승점 10점인 연변은 1부리그 잔류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 실패는 했지만 더운 날씨에 선수들 수고 많았다. 첫꼴을 내준뒤 경기는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집중력 부족으로 만회하지 못하고 두꼴을 내주었다. 선수들 용기를 잃지말고 다음경기를 준비할 자세를 빨리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7-08-05
  • 박태하 감독 “상대 실력 강하지만 득점 위해 노력하겠다”
    ▲ 연변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 FC는 5일 오후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페예그리나 감독이 이끄는 허베이 화샤를 상대로 2017 슈퍼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4일 오후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박태하 감독은 “허베이 화샤는 요즘 성적이 좋지 않지만 강팀이라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감독은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연변은 리그 상반기인 4월 16일 홈에서 허베이 화샤와 1-1로 비겼지만 경기내용은 좋았다. 박 감독은 “어렵지만 분명히 희망은 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
    • 스포츠
    2017-08-05
  • 영화 '브이아이피(VIP)' 현봉식, 2016 칸영화제 초청 배우로 밝혀져 '화제'
    ▲ 현봉식 인스타그램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영화 '보안관' 단란주점 실장에서 영화 '브이아이피(VIP)' 형사로 변신해 화제가 된 영화배우 현봉식이 칸영화제에 초청된 배우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봉식은 2016년 칸 국제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단편영화 '더 게스트'에서 주연배우 춘식 역을 맡아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또 현봉식은 지난 2016년 5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 영화제 기간 중 만난 영화 '곡성'의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 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현봉식이 출연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이다.
    • 연예·방송
    2017-08-05
  • 中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 2억 3천 만명 초과…전체 인구의 16.7% 차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정부가 3일 발표한 ‘2016년 사회서비스 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중국의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7%를 차지한 2억 3086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65세 및 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0.8%를 차지한 1억 5003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05
  • 지난해 中인터넷 100대 기업, 수입 규모 1조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정보센터와 중국인터넷협회는 3일 베이징(北京)에서 2017년 중국 인터넷 100대 기업 랭킹을 발표했다. 랭킹에 오른 인터넷 기업의 작년 수입 총 금액은 동기대비 46.8% 증가한 1조 700억 위안에 달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분야에서의 혁신 투자를 대폭 늘렸고 선진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화시켰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05
  • 상반기 中 온라인 가전구매 규모 2천 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산하 사이디(賽迪)연구원이 지난 2일 발표한 ‘2017 상반기 온라인 가전 구매 분석 보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B2C 온라인 가전구매 규모는 동기대비 16.9% 증가한 216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 시장의 고급 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 추세가 뚜렷햇고 국산 브랜드가 지배적인 지위에 올랐다. 이는 가전 분야에서 ‘중국제조’의 품질과 브랜드 영향력이 향상되고 있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과 믿음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05
  •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열기 재현되도록 최선 다할 것”
    ▲ 박지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박지성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박지성 홍보대사 위촉식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4일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000년 일본 교토상가 FC,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를 거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활약, 국민적인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선수시절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많이 뛰어 갖게 된 ‘두 개의 심장’이란 별명처럼,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을 위해서도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뛰어 국내·외의 붐이 조성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성은 “선수 시절부터 국민 여러분께 받은 많은 사랑을 평창올림픽을 통해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2002년 월드컵 당시 경기장을 꽉 채우고 거리에서 응원을 펼치던 열기가 내년에 다시 한 번 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대회 비전이 ‘새로운 지평(new horizons)’ 인데 한국의 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야말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주역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현재 한국 축구의 잠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구재단 ‘JS Foundation’을 설립, 축구를 통한 꿈의 메신저와 축구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 스포츠
    2017-08-05
  • 한국의 별들, 싱가포르의 밤을 밝히다!
    [동포투데이] 2년만에 돌아온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싱가포르의 밤을 K-pop으로 물들였다.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까지, 총 4개 대륙, 9개도시에서 18만 해외 K-POP 팬들을 만나온 <뮤직뱅크 월드투어>. 그 뜨거운 열기가 싱가포르에서 2년 만에 부활했다. ▲ 사진제공 : KBS 한류기획단 '뮤직뱅크 월드투어'팀 4일 밤 8시, 아시아의 떠오르는 한류의 중심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SUNTEC CONVENTION CENTRE)에서는 10번째 뮤직뱅크 월드투어 <뮤직뱅크 in 싱가포르>가 펼쳐졌다. 샤이니, CNBlue, 방탄소년단, 마마무와 레드벨벳 등 최고의 K-POP 스타들이 펼치는 무대에 7천여 석의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싱가포르 공연은 지난 5월에 시작한 입장권 예매가 1시간 반 만에 매진될 만큼 시작 전부터 전세계 K-POP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공연장 앞은 공연 하루 전부터 줄을 서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로 오전부터 발디딜 틈이 없었다. 모든 출연자가 함께 ‘Singapura, Sunny Island’를 부르며 화려하게 문을 연 ‘뮤직뱅크 in 싱가포르’는 마마무를 시작으로 각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풍성한 무대에 7천여명의 팬들은 열광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뮤직뱅크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였다. CNBlue 종현과 마마무 휘인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잠은 다 잤나봐요’를, 샤이니 온유는 <태양의 후예>의 ‘You are my everything’을 싱가포르 팬들에게 선보였다. 관객들은 각 가수들의 히트곡 뿐만이 아니라 드라마 주제곡까지 따라부르며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증명해보였다. 레드벨벳 슬기-마마무 화사의 ‘Bang Bang’과 CNBlue 용화-마마무 솔라의 ‘Little Dimples’ 등 오직 뮤직뱅크가 아니면 만나 볼 수 없을 콜라보 무대도 이어졌다. 샤이니 태민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압권인 ‘Goodbye’와 레드벨벳 웬디의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는 ‘Beautiful’은 싱가포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사진제공 : KBS 한류기획단 '뮤직뱅크 월드투어'팀 특히 이번 월드투어는 역대 뮤직뱅크 MC 중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커플이라는 평을 받은 박보검과 아이린이 1년 2개월 만에 다시 만나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상가포르의 유명 MC Lim Peifen과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등장할 때마다 가수들 못지 않은 환호를 받으며 여전히 달달한 호흡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어려운 한국어 랩까지 유창하게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싱가포르 팬들의 열정적인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전세계 K-POP 팬들의 최고의 축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다음 달 2일 자카르타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뮤직뱅크 in 싱가포르'는 8월 15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05
  • 한 달에 하루, 전통국악에 푹 빠지다... '고전의 숨결'
    [동포투데이]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2017년 7월 대전국악방송 개국과 함께 전 국민 69%의 가청권을 갖게 되면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고전음악 듣는 날로 지정하였다. 명품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음악을 보다 심도 있게 선보이는 국악방송의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은 “자동차 없는 거리”, “불 끄는 날”처럼 한 달에 하루는 퓨전화 되지 않은 옛날 국악에 푹 빠져 보는 획기적인 기획이라 할 수 있다. 선조들이 이 땅에 살아오면서 이루어놓은 빛나는 명곡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라디오에서 방송되었던 일반적인 전곡감상의 의미를 넘어 고전이 지닌 내적인 아름다운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날이 될 것이다. 그 첫 문을 여는 8월 7일 월요일에는, 라디오 역사상 최초로 완창 판소리 6시간 편성에 도전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문학자 유영대 교수의 ‘21세기에 만나는 춘향’ 관점에서의 해설을 곁들여 ‘김소희 춘향가’ 전곡을 들을 수 있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만정 김소희(1917~1995)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의 예능보유자였으며, 근대와 현대를 잇는 시기에 창조적인 소리세계를 펼쳐온 대표적인 명창이었다. 또한 밤 9시부터 자정까지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정회천 교수의 진행으로 ‘이생강 음악의 모든 것’을 방송한다. 살아있는 민속음악의 전설 이생강(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의 예능보유자) 명인이 생방송으로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악방송 웹TV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생강 명인의 연주모습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연주가에 의한 국악 창작의 원천’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특별편성 프로그램 외에도 8월 7일 월요일은 국악방송 모든 시간대에 ‘고전의 숨결’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고전음악 듣기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빠르게 소비되는 상업적 음악에 지치고 계속되는 자극에 둔해져 섬세한 감성의 미각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잘 숙성된 음악을 깊은 맛을 선사할 것이다. 국악방송(www.gugakfm.co.kr)은 라디오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전국, 세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