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외국여권 소지자 간첩 체포
    [동포투데이] 19일, 중국국방보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길림성 장백현 북중 접경지역에서 군사정보를 정탐하던 외국적 간첩 한명을 체포했다. 보도에 의하면 밭일을 하던 촌민이 망원경을 가지고 사처를 두리번 거리는 한 낯선 남자가 의심이 들어 변방부대에 제보했다. 군인들은 검문 과정에서 외국인 여권과 고배율 망원경 그리고 여러곳의 군사시설 사진을 찍어 담은 사진기를 발견했다. 또 국가안전국 요원들은 이 남성의 속옷 주머니에서 손으로 그린 인민해방군의 변경지역 병력분포도 1장을 찾아냈다. 조사를 거쳐 이 남성은 군사정보를 전문적으로 정탐하는 간첩임이 밝혀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11-21
  • 배우 김부선, 아파트 주민과 또 폭행 시비
    배우 김부선 <사진출처=김부선 페이스북> 아파트 난방 비리를 폭로했던 영화배우 김부선(54)씨가 다시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서울성동경찰서는 20일 오후 6시 30분쯤 김씨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아파트 주민 이모(65)씨 등 2명이 "김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며칠 뒤에 있을 입주자 대표회의 관련 서류를 갖고 있었는데 이를 보여달라는 김씨의 요청을 이씨가 거부하면서 마찰이 빚어졌다. 김씨와 이씨는 현재 서로 먼저 폭행을 당했다고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느 쪽 잘못인지 알 수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난방비 비리 폭로 당시 아파트 주민과 시비가 붙어 쌍방 폭행 혐의로 기소돼 관련 재판을 받고 있다. 포커스뉴스 노이재 기자 nowlj@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1-21
  • 민주평통 홍콩지회, 현경대 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 개최
    민주평통자문회의 홍콩지회(지회장 이갑수)는 지난 18일 콘래드호텔 채텀 홀에서 현경대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홍콩지회 주최 통일강연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국, 이운미 평통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는 김광동 총영사, 이갑수 민주평통 홍콩지회장, 최영우 한인회장,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서재철 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평통자문위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홍콩 한인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원로들과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들이 함께 통일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홍콩지회장이 강연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이갑수 민주평통자문회의 홍콩지회장은 “홍콩지회는 1981년 출범 이후 ‘통일골든벨’, ‘통일 기원 등산’, 한국국제학생 대상 ‘통일백일장’, ‘안보강연회’, ‘북한음식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며 ‘앞으로도 교민사회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통일기반구축은 물론 통일공감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동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홍콩은 국제도시로써 자유로운 언론보장과 풍부한 정보교류가 가능한 지역이며 중국 내륙으로 통하는 관문인 점을 고려할 때 해외 통일기반조성 전진기지로써 매우 적합한 지역”이라고 언급하며 “총영사관은 한인회, 민주평통 홍콩지회, 자유총연맹 홍콩지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통일의식이 더욱 함양된 홍콩 한인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경대 평통 수석부의장이 통일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남북통일 재외동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현경대 평통 수석부의장은 "한민족은 유대인이나 중국인보다 강인하고 저력이 있다. 우리나라처럼 짧은 시간에 경제대국 대열에 들어갔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부의장은 이어 “평화통일을 이루게 되면 군비 축소는 물론 북한의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과 남한의 선진 기술과 자본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며 ‘통일대박론’을 내세웠다.또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재외동포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통일강연회에 참석한 한국국제학교 재학생 오윤재 학생(왼쪽), 유영은 학생(오른쪽) 이 강연회 참석했던 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유영은, 오윤재 학생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통일백일장’에 낼 글을 쓸 때도 통일이라는 주제가 막연하기만 했다”며 “이번 강연회가 통해 통일의 필요성과 이유를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도 통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모았다. [홍콩타임스 이경옥 기자]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11-21
  • 영화 ‘도리화가’ 수지 “저도 악바리 같은 면 있어요, 폭우에 몸도 던졌어요 ”
    (서울=포커스뉴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도리화가'의 배우 배수지가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5.11.20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동포투데이⇒포커스뉴스] “저도 악바리 같은 모습이 분명히 있어요. 다른 작품에서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을 뿐이죠. 그런 면을 보여드리고자 ‘도리화가’를 선택한 것도 있어요.” 수지가 말했다. 도리화가를 선택한 대가는 호됐다. 10시간 동안 폭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기도 했다. 사용한 물이 깨끗하게 정제된 것이 아니어서 다음 날 눈이 토끼처럼 빨개져 있었다. 심한 감기에도 시달렸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았다. 도리화가에서 가장 중요했던 게 ‘그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수지는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이 됐다. 1867년, 여성은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에 금기를 넘어선 여인이다. 수지는 진채선을 통해 가수를 꿈꿨던 자신의 모습을 함께 봤다. “채선이의 당차고 순수한 모습이 매력적이었어요. 감정이입도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가수 데뷔를 준비하면서 노래가 하고 싶었던 그 시절이 많이 생각났어요. 연습하면서 털썩 주저앉아 울기도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그러다가 또 일어나 연습하고요. 그때의 열정이라고 해야 할까? 채선의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울컥한 것도 있고요.” 영화 '도리화가'에서 조선 최초의 여자 소리꾼 진채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수지.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가수를 준비하던 시절처럼 소리꾼이 되기 위해 판소리 연습에 매진했다. 1년 정도 박애리 명창에게 지도를 받았다. 수업 시간이 많지 않았던 터라 수업 내용을 모두 녹음해서 매일같이 들으면서 소리를 연습했다. 녹음한 것을 듣고 혼자 되뇌어 보다 보면 뭐가 다른지 몰랐던 판소리가 새롭게 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춘향가’의 한 소절인 ‘쑥대머리’를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꼽는다. “제일 어려운 곡이기도 했어요. ‘쑥대머리’는 ‘귀신같은 몰골로 옥에 갇혀서 혼자 있지만, 그 옥 속에 갇혀있어도 생각나는 건 님뿐이다’는 내용의 먹먹한 곡이에요. 가사가 아주 좋죠. 멜로디도 슬프고요. 처음에 선생님께서 따라 해 보라고 먼저 불러주시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멍하니 듣고 있었어요. 구슬픈 소리가 아주 좋더라고요.” 판소리는 실제 가수인 자신에게도 도움이 됐다. “제가 노래를 부르던 방식은 공기가 많이 섞여 있었어요. 그런데 판소리는 소리가 굉장히 세고, 커요. 좀 강하게 나가기 때문에 발성에서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영화 '도리화가'에서 조선 최초의 여자 소리꾼 진채선 역을 맡아 열연중인 수지.<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반면 무대 위에 섰던 자신의 경험은 촬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부채 하나만 들고 무대에 섰는데도 주눅들지 않았다. 여러모로 진채선과 수지는 하나였다. 독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폭우에 몸을 던진 것도 채선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이었다. “몸에 밧줄을 묶고 촬영을 계속했어요. 그 순간 힘든 것보다 진짜 모두가 좋아할 만한, 채선이 얼마나 소리에 열정을 가졌는지를 공감해주길 바랐어요. 이종필 감독님이 촬영을 오래 이어가서 죄송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전혀요.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시는 게 아니라 좋은 장면을 위해서 그러신다는 걸 알았어요. 전혀 서운한 마음은 없었습니다.” 수지가 채선이 되다 보니 의견도 강하게 피력하게 됐다. 채선이 신재효(류승룡)와 단옷날 만나 병풍 뒤에서 얘기하는 장면은 수정된 시나리오에서 빠진 장면이었다. 수지는 그 장면이 천진난만한 채선이 소리에 대한 간절한 진심을 말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그 장면이 있어야 단오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거라고 말이다. “감독님께서 좀 불안한 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설명적인 장면이라서 빼셨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채선이 그 장면 없이 단오 무대에 오르면 안 될 것 같았어요. 제 의견을 받아주셨지만 제 감정이 전달되지 않으면 안 쓰셨던 것 같아요. 편하게 하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더 자극되더라고요.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자’라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서울=포커스뉴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도리화가'의 배우 배수지가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5.11.20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수지가 배우로 거듭나며 한층 연기에 진지해진 면이 비췄다. 그 역시 전작인 ‘건축학개론’보다 지금이 조금 더 성장한 느낌이다. “계속 성장해 나가려고 노력해야죠. ‘도리화가’에서 너무 좋은 스승님, 감독님, 선배님들을 만나서 같이 연기하다 보니 저도 조금이나마 성장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감정을 표현할 때, 소극적이었거든요. 이번에는 좀 더 캐릭터처럼 뿜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지는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의 소중함을 안다. 충무로 20대 여배우 기근이라는 말 속에서도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것을 부담보다 기회로 생각한다. “사람들이 주목을 해주고 계셔서 저한테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음에 감사하죠. 덕분에 ‘도리화가’라는 작품도 만난 것 같고요. 연기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그런 것에 늘 부담도 있고 신경도 쓰이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더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회가 있을 때, 주어진 것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는 인터뷰 중 성장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채선을 통해 수지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그것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좀 더 장기적으로 생각해 본 배우로서의 수지의 목표를 물었다. “사실 큰 목표를 생각하며 살지는 않아요.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제 미래에는 큰 목표가 만들어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포커스뉴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도리화가'의 배우 배수지가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5.11.20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1-21
  • 행자부, 외국인주민과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실시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과 행정자치부 직원, 외국인주민 단체장들이 봉사 후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행정자치부 직원 20여명과 차관 취임 1주년을 맞아 11월 21일 오전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정 차관은 지방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3년부터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청소·음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행자부 차관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서울역 쪽방소를 방문해 그간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새단장한 쪽방촌 건물을 쓸고 닦으며 쪽방촌 식구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이주여성연합회, GK희망공동체, 주한몽골여성회, 한캄보디아다문화국제교류협회 등 외국인주민 단체장 10명도 함께 참여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던 외국인주민들은 지난 9월 행자부에서 열린 외국인주민 대표자 간담회 시 함께 봉사활동을 하자는 행자부 측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였고 잊지 않고 그 약속을 지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회장 왕지연 씨는 “행정자치부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니 한국사회의 정(情)을 선물로 주고받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정 차관은 활동에 참여한 외국인주민, 쪽방상담소 직원 등과 인근 식당에서 점식식사를 함께 하며 이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활동 경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정재근 차관은 “그간 쪽방촌 식구들과 함께한 2년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외국인주민들도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외국인주민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고민해 온 행자부의 입장에서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1-21
  • 연변FC, 내년 슈퍼리그 2.5억 위안 자금 확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1월 5일, 연변주는 연변FC 슈퍼리그 승격, 갑급리그 우승 표창대회를 소집하고 700만 위안의 상금을 포상한바가 있다. 700만 위안의 포상금은 연변축구사업에서 있어 제일 높은 기록이였다. 현지 매체 연길뉴스넷에 따르면 휴가를 보내고 있는 연변FC에 기쁜 소식이 전해왔다. 그것은 바로 내년부터 5년간 해마다 1억위안이 훨씬 넘는 협찬을 받을수 있다는것이였다. 연변주체육국 관계자는 “연변축구가 드디여 새로운 역사발전을 이룩할 시대를 맞이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보험회사인 심수부덕그룹에서는 내년 슈퍼리그와 앞으로의 연변축구발전을 위해 연변FC와 5년간 전략적 협력을 맺게 된다. 협찬받은 자금은 연변구단의 건설과 슈퍼리그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9일, 길림성당위 서기와 길림성 성장이 장춘에서심수부덕그룹 이사국 주석 장준과 만났다. 이날 심수부덕그룹이 연변구단과 합의를 기본상 달성했다. 2015년 갑급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승격으로 인해 처음으로 협력을 맺은 심수부덕그룹과 연변FC는 서로 큰 혜택을 보았다. 심수부덕그룹은 지명도가 높아졌을 뿐만아니라 부덕생명보험 길림분회사의 업적은 한배이상 제고되였다. 또한 국내의 보험업종회사들 중에서 앞 5위안에 들었다.  길림성에서 5년간 해마다 지원하는 500만 위안과 후비역량 양성에 투입하는 400만 위안, 그리고 올해 갑급리그에서 받은 수익까지 합치면 연변FC는 이미 2.5억 위안의 자금을 확보한 셈이다.
    • 스포츠
    2015-11-21
  • MBC 위대한 탄생 출신 현상희,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 발매
    ▲현상희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 자켓(사진제공: 헬로준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 청순한 외모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 받았던 현상희의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가 20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현상희의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는 디아, 조관우, 알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프로듀싱 팀 ‘피치밴드(PitchBend)’가 프로듀싱부터 작곡, 편곡을 맡았다. 동방신기의 ‘현기증 (Vertigo)’, EXO의 ‘HURT’ 등의 작업에 참여해온 작사팀 ‘100%서정’과 신예작사가 황유빈이 가사를 맡아 특별한 시너지를 더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기타 세션으로 손꼽히는 이성렬이 참여해 감각적인 연주를 선사하며 한층 더 탄탄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이별 후의 감정변화를 감미로운 R&B 힙합 사운드로 담아낸 곡인 ‘머리라도 자를까’는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후회와 그리움, 미련의 감정들을 담아낸 가사가 청아함과 호소력을 동시에 지닌 현상희의 목소리와 동화적이고 몽환적으로 연출된 사운드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머리라도 자를까, 다 달라질거야’ 등 이별의 감각을 현실적으로 반영한 표현은 더 큰 몰입을 유도한다. 한편 현상희의 소속사인 ㈜헬로준넷 CEO 황수룡은 “오랜 준비기간을 걸쳐 더욱 세련되고 깊이 있는 보컬로 다듬어왔다”며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숨겨진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 덧붙였다.
    • 연예·방송
    2015-11-21
  • 동명대 재학생 44명, 상해 ICT 탐방…교류회 진행
    동명대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44명을 선발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융합 Frontier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동포투데이]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44명을 선발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융합 Frontier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중 ICT항만물류사업단(단장 이응주)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감각 제고와 ICT항만물류융합과 관련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상해해사대학, 중국 양산 신항만 등 현지 ICT관련 산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문화탐방 ▲상해해사대학교 물류공정학원 방문 ▲중국 양산항 방문 ▲(주)한진, 한진해운 방문 ▲현지 대학생과 발표회 등의 교류활동 진행뿐만 아니라 지난 18일에는 상해해사대학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의 부수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1-21
  • '말리 인질극' 최소 27명 사망..중국인 3명·미국인1명도 포함
    호텔에서 나온 한 여성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고 있다. 말리 수도 바마코의 레디슨 블루 호텔에 20일(현지시간) 무장 괴한이 침입해 170명이 인질로 잡혔고 최소 27명이 사망했다. 현재 인질극은 종료된 상태다. <사진출처=말리 TV ORTM 캡처>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레디슨 블루 호텔(Radisson Blu Hotel)에 20일(현지시간) 무장 단체가 침입해 최소 27명이 숨졌다. 21일 새벽 현재 말리 특수부대와 미국, 프랑스, UN군이 참여한 테러 진압 작전은 끝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 2명이 숨졌다. 말리 정부 관계자는 더 이상 인질은 없으며 특수 부대가 호텔 내부를 수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UN 평화유지군 측은 "호텔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 27구를 발견했으며 수색이 더 진행되면 사망자 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비에서 12구, 2층에서 15구의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사망자 가운데 중국인 3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고, 미 국무부도 미국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벨기에 지역 의원도 사망했다고 영국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무장 괴한은 20일 오전 7시쯤 외교 차량을 타고 호텔로 침입했다. 수류탄을 터뜨리고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며 경비원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후 투숙객 140명과 직원 30명 등 170명을 인질로 잡았다. 인질 중엔 프랑스, 터키, 인도, 중국 출신 등 다수의 외국인이 포함돼 있었다. 한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무라비툰이 트위터에 이번 말리 호텔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알무라비툰은 알카에다 연계단체로 말리 북부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이 무장단체는 투아레그족과 아랍인들로 구성돼있으며 단체가 결성된 지 약 2년밖에 되지 않았다.말리는 프랑스와 연관이 있는 곳이다. 1960년까지 68년 동안 프랑스가 말리를 지배했다. 또 2013년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말리 북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프랑스군을 파병한 바 있다.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끔찍한 공격"이라고 비난하며 "말리 정부가 극단주의 세력과 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 칼슨 레지도르 호텔 그룹이 지은 이 호텔은 19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외국인이 머무는 곳이다. 포커스뉴스 김윤정 기자 yjyj@focus.kr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11-21
  • [52회 대종상영화제]'훈내 폴폴' 이민호-박서준, 레드카펫 빛낸 레드맨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 52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남녀주연상 후보자와 인기상 후보자가 모두 불참을 선언하며 논란을 일으켰던 가운데, 레드카펫에는 이민호, 박서준, 유연석, 이현우, 강하늘, 임지연 등이 참석했다. 포커스뉴스 조아라 기자 joa06@focus.kr, 정선욱 기자 newsman@focus.kr
    • 연예·방송
    2015-11-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