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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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당국자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러시아에 앞서”
    [동포투데이] 미 국방정보국(DIA) 관계자는 중국이 초음속 무기 개발에서 러시아보다 앞서 있으며 태평양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배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폴 프리스틀러(Paul Freisthler) 미 국방정보국(DIA) 분석 부문 수석과학자가 10일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중국이 지난 20년간 집중적이고 중점적인 투입, 개발, 테스트, 배치를 통해 재래식 및 핵무기용 초음속 미사일 기술과 능력의 발전을 크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여러 차례 극초음속 무기 실험에 성공하고 작전 시스템을 배치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원 인프라와 시스템 수에서 모두 러시아를 앞서고 있다. 그는 중국이 극초음속 글라이더 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개발 중이며 2014년 테스트를 시작해 2021년 7월 테스트에서 극초음속 무기가 지구 주위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는 모스크바의 극초음속 '킨잘(Kinzhal)' 미사일 약 6기가 포함됐다. '킨잘' 미사일의 비행 속도는 마하 10에 이르며 사거리는 약 2,000km다. 러시아는 '아방가르드(Avangard)' 극초음속 글라이더도 보유하고 있다. 모스크바는 이 비행체가 마하 20 이상의 속도로 사거리 1만㎞ 이상을 비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도 극초음속 미사일(Kh-95)을 개발 중이며 '사르마트(Sarmat)' 대륙간탄도미사일에 극초음속 글라이더를 장착할 계획이다. 미국은 아직 극초음속 무기 사용을 발표하지 않았다. 미 공군과 해군, 육군은 독자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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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바이든 “코로나19 추적 정보 공개 여부 결정은 아직”
    [동포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 모든 코로나19 추적 자료를 해독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에 서명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공화당 조시 홀리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의회 양원의 승인을 받았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해야 한다. 이 법안은 팬데믹의 책임을 중국 당국에 돌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법안 서명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그런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아직 코로나19의 출처에 대해 합의하지 않았으며, 중국 실험실 유출이나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자연 전염의 두 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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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2100년 이르러 아시아 일부 대도시가 침수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과 자연 해양 변동을 결합한 연구에 따르면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2100년에 이르러 아시아의 일부 대도시 또는 지역이 바닷물에 잠길 수 있다고 9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 2일에 발간된 ‘네이처 클라이메이트 체인지(Nature Climate Change)'에 따르면 해양 온도 상승과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전 세계 해수면이 상승해 2100년에 이르러 아시아의 일부 대도시나 지역이 바닷물에 잠길 수 있으며, 이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근 세계기상기구(WMO)의 탈라스 사무총장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971년부터 2006년까지 전 세계 해수면이 연평균 1.9mm, 2013년부터 2022년까지는 4.5mm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혁명 이후 기온 상승 폭을 1.5~2도로 억제하더라도 해수면은 장기간 지속 상승해 전 세계 인류의 생활과 경제에 중대한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저고도의 섬나라뿐 아니라 도쿄, 미국 뉴욕 등 연안 대도시에도 큰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8일 CNN방송에 따르면 아시아 해안선의 대도시들은 이미 홍수 위험에 처해 있지만 그동안의 분석은 해수면 상승과 자연 해양 변동에 따른 홍수를 과소 평가됐다. 자연 변동은 가변성이 높기 때문에 그 영향을 정량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위의 연구는 방콕, 호치민, 양곤, 첸나이, 캘커타, 일부 서태평양 열대 섬과 서인도양 섬과 같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대도시들이 큰 위험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는 기후 변화의 영향만 고려하면 다음 세기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발생한 연해 홍수의 빈도는 종전보다 18배 높겠지만 해수면의 자연적 변동까지 고려하면 이 지역 연해 홍수의 빈도는 96배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필리핀 루르데스 티비그 기후 과학고문은 이 연구 결과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세계는 해안 대도시에서 살고 있는 수천만 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시급하고 야심찬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해수면 상승의 영향은 21세기 말에야 나타나겠지만, 이 연구의 저자인 미국 국립대기 연구센터(NCAR)의 기상학자이자 해양학자인 애수에 허(Aixue Hu) 박사는 “온실가스 배출 속도가 빨라지면 전 세계가 직면할 위협이 더욱 크다며 정책 입안자와 일반 대중 모두 이러한 잠재적 위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정책적으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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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미 크루즈선서 300여명 ‘의문의 질병’으로 구토와 설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미국의 한 크루즈선에서 탑승자 300명 이상이 '의문의 질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NYP)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텍사스에서 멕시코를 오가는 크루즈선에서 300명 이상이 '의문의 질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미국의 크루즈선 ‘루비 프린세스’호에서 최소 284명의 승객과 34명의 선원이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다. 지난 5일, 크루즈선은 텍사스 주 갤버스턴에 정박했다. CDC는 역학팀을 보내 조사를 벌였으며 아직 대규모 질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CDC는 또 크루즈 선원들이 청소와 소독 작업을 늘려 대응하고 있으며, 원인 규명을 위한 검체도 수거했다고 전했다. 크루즈선 한 대변인은 전염성이 높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질병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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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우크라이나군 여소령, “부차 시건은 시나리오”‥징역 8년 위기에
    [동포투데이] 서부 우크라이나 군사방위 특별검찰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한 여성 소령이 부차 사건은 시나리오, 돈바스에서의 군사작전은 내전이었다고 표현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직면했다. 수사 자료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크림반도를 합병으로 돈바스에서의 전쟁을 국내 분쟁으로 부차 사건은 시나리오라고 표현했다. 용의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녀는 5년에서 8년의 징역형과 재산 몰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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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미, 중국의 도전에 대응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수십억 달러 배정
    [동포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4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 수십억 달러를 배정하고 역내 파트너와 동맹국들을 위한 인프라 투자와 방어를 지원해 중국의 도전에 대응하도록 했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11일 보도했다. 백악관은 태평양 억지 이니셔티브에 협조해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에 국방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현 회계연도의 61억 달러보다 많은 91억 달러(123억 달러)를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의회가 올해 이 분야에 115억 달러를 배정했는데, 이는 결국 당국이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 인태사령부는 최근 의회에 제출한 국방부 지출보고서에도 증액을 희망하는 항목을 적시했다. 지난해 90억 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153억 달러의 지출 계획을 제시했다. 중국의 특정 문제 행동을 처리하기 위해 4억 달러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버킷리스트에는 해머헤드(Hammerhead)와 퀵스트라이크(Quickstrike) 기뢰, 토마호크(Tomahawk) 순항미사일 등 중국과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한 무기 추가가 포함돼 있다. 바이든 정부는 또 호주에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을 공급하고, 호주의 핵잠수함 함대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 국무부의 개황 설명서에 따르면 새 예산안은 또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문제 있는 구체적인 행동에 대처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위해 4억 달러를 배정할 예정이다. 증가하는 중국의 영향에 맞서기 위해서도 미국은 태평양의 섬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돈을 써야 한다. 바스 미 국무부 자원관리 담당 차관 대행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매우 광범위하고 복잡하다"며 "미국 측이 새로운 자금 사용 방안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세대적 도전에 맞서 국내 실력에 집중해 우리의 노력 방향을 동맹과 파트너와 일치시키고 이익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중국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일대일로 인프라 이니셔티브를 통해 다른 나라에 제공한 막대한 보조금에 비하면 미국 측의 자금 투입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미국이 '고품질' 인프라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도 투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스는 "달러와 위안화를 얼마나 많이 투자했는지는 따지지 않는다"며 "중국이 아무리 많이 투자해도 상업적으로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2024년 예산안 총액은 6조8,000억 달러, 현 회계연도는 6조2,000억 달러다. 바이든은 9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공개 연설에서 연간 4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증세를 포함해 10년 동안 3조 달러의 예산 적자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그러나 매카시 하원의장 등 공화당원들은 새 예산안이 무모하다고 지적했다. 바이든의 경제정책으로 국가가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금리 급등에 직면했고, 새 예산안이 또다시 샐러리맨을 희생시켰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바이든을 변호했다.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예산안은 대담하고 낙관적이며 엄숙한 제안으로 국가 경제를 강화하고 국민이 중산층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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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러시아 R-37M 미사일 명중률 1에 근접
    [동포투데이] 러시아의 R-37M 신형 공대공 미사일이 특별 군사작전 중 높은 작전 효율을 보여 명중률이 1에 가깝다고 소식통이 스푸트니크 통신에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R-37M 미사일은 특별 군사작전의 틀 안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미사일 사용 과정에서 1에 가까운 명중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미사일 한 방이면 우크라이나 군용기 한 대를 격추할 수 있다는 뜻이다. 소식통은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공중 표적을 파괴하기 위해 특별 군사작전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수호이-27과 미그-29 전투기, 수호이-25 공격기, 수호이-24M 폭격기, 저고도 헬기, 바이락타르 등 각종 무인기를 격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동 목표물을 파괴하는 데도 매우 효율적이다. R-37M은 또한 자동 미사일 헤드의 성능을 포함하여 수출용 RVV-BD보다 성능이 우수하며 사거리와 자체 속도, 피격 목표물의 속도와 고도 면에서 '공대공' 미사일에 특화된 성능을 갖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R-37M은 전천후, 전각, 전자전 조건에서 지상과 수면을 배경으로 적의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군 수송기, 헬리콥터, 드론 및 순항 미사일을 타격하는 데 사용된다. R-37M은 최대 사거리 300km, 표적 살상 고도 30m~25km, 최대 음속의 6배 속도로 비행하는 사실상 초음속 미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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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北 김정은 군에 '전쟁 준비' 지시
    [동포투데이] 3월 10일 알자지라 TV 중문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에 '전쟁 준비'와 실전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 강화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9일 서해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은 것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전쟁' 준비 발언이 한미 군사훈련 시기와 맞물렸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한편 한미는 이달 13일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이 기간 합동상륙훈련 코드명 '퍼시픽 드레곤', 합동특수작전훈련 코드명 '티크나이프' 등 20여 차례 훈련이 집중된다. 또한 드론 '리퍼'와 B-52H 폭격기도 합동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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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이란-사우디아라비아, 베이징서 외교관계 복원 합의
    [동포투데이] 이란 타스님통신은 10일,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와 관계 회복 협정을 맺고 2개월 안에 대사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동성명은 이란 최고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의장과 사우디 관계자들이 베이징에서 며칠간 회담한 뒤 나왔다. 회담 후 양측은 외교관계 복원과 2개월 안에 대사관 및 대표부 개설 등에 합의했다. 통신은 또 양국 외교장관이 만나 합의 이행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이란·사우디의 3자 성명은 "회담의 최종 합의에 따라 이란 이슬람 공화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빠르면 2개월 안에 양국 외교관계를 복원하고 대사관과 대표부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알리 샴카니 최고국가안보회의(NSC) 의장은 이란과 사우디의 외교관계 복원을 위한 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중국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같은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과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외교 관계 재개를 환영하고, 양국 간 회담을 성사시킨 중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이란과 사우디의 외교관계는 2016년 사우디의 저명한 시아파 신학자 님르 알 님르 처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이란 주재 사우디 외교대표부를 공격한 이후 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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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중국 부유층 총자산 164조 위안, 연간 GDP 1.4배
    [동포투데이] 중국의 부호 전문 연구기관인 후룬연구원은 10일 칭다오 이차이펀드판매유한공사와 공동으로 '2022 이차이·후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현재 중국 부유층 가구의 총자산이 164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현재 중국 부유층 가구의 총자산은 2021년 중국 GDP의 1.4배이며 그 중 투자 가능 자산은 67조 위안으로 전체 자산의 40%를 차지한다. 자산 600만 위안 중국 부유층 가구는 전년 대비 10만 가구 증가한 518만 가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1,000만 위안 고액 자산 가구는 2.5% 증가한 211만 가구를 기록해 전년 대비 5만 가구 증가했다. 1억 위안의 초고액 자산 가구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13만8,000가구로 전년 대비 4,600가구 증가했다. 3,000만 달러 국제 초고액 자산 가구는 9만2,000가구로 전년 대비 3,600가구, 4.1% 증가했다. 후룬바이푸 수석연구원은 2021년 중국의 부유층 가구 수가 10만 가구 증가해 2%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인 지역은 상하이·베이징·광둥·저장성으로 전국 증가의 10분의 6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중국 부유층 가구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 30위 안에 드는 도시가 전국 부유층 가구의 68%를 차지한다. 베이징은 전국 1위이며, 상위 30개 도시 중 다른 북방 도시에는 톈진, 다롄, 칭다오, 쉬저우, 선양이 포함됐다. 현재 중국에서 부유층 가구가 가장 많이 집중된 도시는 '3+2+2' 구도로 베이징·상하이·홍콩·선전·광저우·항저우·닝보 순이다. 보고서는 또 투자 심리 측면에서 10분의 4 이상인 43%가 더 긍정적이라고 답해 전년 비율인 47%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컨설팅[43%]이 부유층에게 가장 인기 있는 금융 기관 파생 서비스 부문으로 자리 잡으면서 법률 자문, 보험 기획, 세무 기획 등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의 촉매로 인터넷 가입자 규모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라이브 방송은 특수 기간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마케팅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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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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