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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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연임 축하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축전을 보내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 당선된 것을 열렬히 축하했다. 푸틴은 시진핑 총서기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재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재선출은 시진핑 주석이 국가 지도자로서 숭고한 신망을 누리고 있음을 보여주며, 시진핑 주석이 제정한 중국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이익을 수호하는 방침은 중국의 가장 광범위한 인민 대중의 옹호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 측은 시진핑 주석이 러중 전면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러시아와 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계속 풍성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과 함께 중대한 지역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해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이 중국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사업에서 새롭고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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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김정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당선 축하
    [동포투데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일, 축전을 보내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당선된 것을 열렬히 축하했다. 김정은은 "총서기 동지가 재차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된 것은 중국 당과 정부, 인민들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중국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며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은 최근 몇 년간 중국 당과 정부, 인민들이 총서기를 핵심으로 긴밀히 단결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 투쟁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룩한 것을 기뻐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인민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영도하에 20차 당대회의 결책과 배치를 관철 실행하는 데서 반드시 새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어 "조중 전통 친선협력관계는 양당과 양국 인민의 공동의지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심화 발전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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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티베트, 길이 약 165m의 대형 얼음 동굴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티베트 장족 자치구 창두(昌都)시 볜바현(边坝县)현 삼색 호수(三色湖) 부근에서 초대형 얼음 동굴이 발견됐다. 얼음 동굴은 아름다운 아치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수정궁전 같다. 이 초대형 얼음 동굴은 양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길이가 약 165m, 폭은 약 26m, 높이 약 15m로 티베트에 알려진 얼음 동굴 중 가장 크다. 다음 동굴의 내벽은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있어 마치 수정궁전을 방불케 하였으며 햇빛을 받아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얼음 구멍의 중간 부분은 매우 어두워 손전등이 필요하다. 이런 슈퍼 얼음 동굴은 매우 희소한 것으로 티베트에서 비경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얼음 애호가들에게 있어서 훌륭한 탐험 장소로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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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세계 최장수 노인 마즈부코 128세로 별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것으로 알려진 여성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2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8일, 데일리메일은 남아공 언론을 인용해 3세기에 걸쳐 살아온 장수 노인 요한나 마즈부코( Johanna Mazbuko) 는 1894년 5월 11일 출생했다는 신분증명서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3일, 마즈부코 노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턴주에 있는 자택에서 129세 생일을 2개월 앞두고 별세했다. 남아프리카 언론 News 24에 따르면 마즈부코 노인의 며느리는 뇌졸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남아공의 옥수수 농장에서 자란 마즈부코는 평생 학교에 다닌 적이 없고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른다. 마즈부코는 대가족 출신으로 11명의 형제자매가 있었다. 마즈부코 노인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형제 중의 아래로 3남매는 아직 살아 있다.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농장에서의 생활이 행복했다고 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일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메뚜기가 기승을 부렸던 기억만은 남아 있다”며 “사람들이 메뚜기를 잡아 고기를 튀겨 먹듯이 먹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주요 음식은 신선한 우유와 야생 시금치였으며 모든 것이 건강에 좋은 음식이었다. 마즈부코는 성인이 된 후 상처한 한 나이 많은 남성과 결혼했다. 그는 자신이 언제 결혼했는지는 기억하지 못했다. 결혼 후 이들은 7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현재 두 자녀가 생존해 있다. 현재 50여 명의 손자와 증손자가 있다. 신원 파일의 날짜가 사실이라면 마즈부코는 3세기에 걸쳐 살아온 셈이다. 마즈부코는 두 차례에 거친 세계대전과 두 차례에 거친 팬데믹(스페인 독감과 코로나19)을 겪기도 했다. 그는 2022년 5월 11일 128번째 생일을 맞아 언론에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모든 것에 싫증이 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즈부코는 2월 14일 뇌졸중으로 입원했다가 28일에 퇴원했으며 3일 뒤 자택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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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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