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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2호 신주11호 우주선 탑재종자 도문시 전달

  • 허훈 기자
  • 입력 2017.03.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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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연변=허훈 기자]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도문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 우주육종연구센터와 기지계약을 체결한 지방 도시로 된다. 

1.JPG▲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 우주육종연구센터 업무부 주임 조빙이 연변자치주 도문시에 퀴노아, 옥도, 인삼 등 우주종자를 전달했다.

2016년 8월 16일, 도문시에서 당지 실제 정황에 근거해 선별하고 도입한 옥도, 인삼 등 종자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되었고 9월 15일 22시 4분에 발사되었다.

10월 17일 7시 30분에 발사된 신주 11호 우주선이 궤적에 따라 운행되던 천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하였고 신주 11호 우주선 비행임무를 집행한 우수비행사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된 물품을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에 넣었다. 33일간 비행한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은 2016년 11월 18일 13시 59분에 내몽골자치구 중부 착륙장에 착륙하였다.
 
2.JPG▲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우주 육종은 여러 가지 요소 종합 돌연변이 및 유익한 돌연변이가 많고 변이율이 높으며 변이 폭이 크고 변이 유전성이 좋으며 변이가 안정적이고도 빠르고 주기가 짧은 등 선명한 우세와 특점이 있어 높은 생산고, 양질, 조숙,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우량품종으로 재배하는데 유리하다.

길림성은 세계 최대 인삼생산지인 바 인삼생산량은 세계시장 점유율의 70%를 점하고 있다. 이번 도문시에서 돌려받은 우주종자 중에는 인삼이 들어있어 미래 중국 인삼 새 품종 개발이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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