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 성우’ 정미숙, 팬미팅 성황리 마쳐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성우 정미숙(전 KBS극회 부회장)은 팬미팅을 가졌다.
성우 정미숙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성우로써 팬층도 두터운데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랑해준 팬이 어느덧 청년이 되고 대기업의 직원이 되어서 마련한 행사였다.
▲성우 정미숙.
이날 행사에서 팬들의 소개는 물론 성우 정미숙씨의 천편에 달하는 작품들 중에 하이라이트만 모아 영상을 제작했으며 질문과 응답 시간도 가지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어엿한 직장인이 된 팬들은 각자 음식과 과자등을 손수 준비하고 아기자기한 장식도 스스로 준비했다.
성우 정미숙씨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서 초대해 준 팬들의 마음에 너무나 고마움을 느끼고 특히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제대로 생일 선물이 되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별 순서로는 마술사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장)의 특별한 스토리텔링 신문지마술쇼와 국내 유일의 1879 와인마술로 팬들과 정미숙씨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 주었다.
▲마술사 함현진.
성우 정미숙씨는 새해 책을 출판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했다. 30년 성우 인생을 돌아보며 수 많은 작품과 그 등장 인물들을 만난 느낌 그리고 철학적인 물음까지 인문학적으로 나눌 책이라고 했다.
단순한 스피치 책이나 성우가 되기 위한 책이 아닌 전담했던 성우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성우 인문학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우 정미숙(전 KBS극회 부회장) 1984년 KBS 19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외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천의 목소리를 보여준 최고의 베테랑 성우로써 16대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상(2011년), 한국PD대상(2013년) KBS 제25회 한국PD대상 성우부문 출연자상 수상 등을 받은 베테랑 성우이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중국 전승절 기념 행사, 日 전 총리 포함 외빈 명단 공개
[동포투데이] 28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의 기자회견에서 외빈 명단이 공개됐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6개국 국가원수 및 정부 수반이 이번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예정 인사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동포투데이] 8월 17일 오전 10시, 연길 아리랑 축구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향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전통 북춤과 노래가 울려 퍼지자 축제의 막이 오르고, 시민들과 관광객은 삼삼오오 모여 휴대폰을 꺼내 들며 열띤 분위기를 기록했다. 무대 한편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김송월 씨가 직접 배... -
정청래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민주주의 유산, 후배들이 이어갈 것”
[동포투데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생 헌신한 지도자”라고 회고하며, 현재 정치 현실과 연결한 ... -
중국 속 ‘작은 한국’,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동포투데이] 중국의 여러 도시는 이제 한국인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불린다. 관광이나 출장으로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주말에 장을 보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생활의 공간이다. 거리에는 한글 간판이 줄지어 서 있고, 슈퍼마켓에는 한국 과자와 김치가 한쪽 진열대를 가득 채운다. 현지인... -
“핵미사일·스텔스 전투기 총출동…세계 언론, 중국 열병식 충격 보도”
[동포투데이]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이 3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자, 세계 주요 외신들이 이를 일제히 주목했다. 열병식 시작 전, 미국 CNN은 “이번 열병식에서 첨단 무기가 대거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CNN 기자는 현장에서 “광장에는 ... -
민족의 맛 스며든 거리, 활기 띤 연길—여름철 관광 열기
[동포투데이] 연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해가 저물어도 시내 거리는 여전히 분주하다. 오후 11시, 연변대학교 캠퍼스 앞 ‘인기 스크린 월’ 앞에는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연길’ 글자가 새겨진 커피 컵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이들, 길거리에서 나는 떡·냉면·순대·매운 김치 냄새에 발길...
실시간뉴스
-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 도쿄에서 만나는 한국의 아름다움
-
재즈댄스 페스타 vol.2 'Moment' 정기공연
-
대한워킹투어협회,'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 성료
-
송곡대학교SGAE글로컬대학 성인학습자전형 실용무용예술학과,무용교육학과,공연예술기획학과 신설
-
(사)글로벌청소년센터, 우리마을 동행축제 개최
-
2024 카시아 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