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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조문·보도 없어… "의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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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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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 언론은 26일까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보도하지 않았다. 김 전 대통령은 1994년 북한 김일성 주석의 사망 당시 조의를 표명하지 않고 남북 관계가 악화된 경위가 있어 북한이 언급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는 견해가 나와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4년 7월 김 주석과 첫 남북회담을 앞두었지만 그 직전에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다. 조문단 파견 여부를 둘러싸고 한국의 여론이 분열된 가운데 전 대통령은 한국으로부터의 조문을 허가하지 않는 방침을 나타내 북한은 이에 반발했다.

북한은 북에 대한 ‘포용정책’을 추진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는 조문단을 파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시에는 조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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