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기적 시리즈(12)막고굴
소속대륙: 아시아, 소속국가: 중국, 지점: 감숙성 돈황시
함의: 세계에서 현존하고 있는 규모가 제일 크고 보존이 가장완벽한 불교예술의 보물고
막고굴은 속칭 “천불동(千佛洞)”이라고도 한다. 중국의 저명한 4대 석굴 중의 하나이며 세계에서도 규모가 제일 크고 내용이 가장 풍부하며보존이 가장 완벽한 불교예술의 보물고이다. 막고굴은 동진시기에 시작해서 그 뒤 연속 10개의 조대를 내려오며 규모가 방대하고 내용이 풍부한 석굴군으로형성되게 되었다. 막고굴은 현재 492개가 보존되어 있고 벽화가 4만 5000평방미터, 채색조각상 2400개, 비천화(飞天画) 4000여폭 있는데 건축, 그림, 조각상으로 조성된종합예술의 전당이라고도 할 수 있다.
벽에 있는 도서관
돈황석굴의 예술 중 수량이 가장 많고 내용이 가장 풍부한 예술품은곧바로 벽화이다. 벽화 중에세 가장 많은 것 또한 불상화, 불경이야기화, 전통신화전설 등이다. 그리고 각 시대의 벽화 중 일부 당시의 노동장면과사회생활 정경을 반영한 그림도 있는데 이런 것들은 기원 4 – 14세기의 중국 고대사회를 연구할 때 보귀한 자료를 제공되고 있다. 때문에 돈황벽화는 “벽에 있는 도서관”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자태 각이한 조각상들
막고굴의 암질은 쉽게 부서지기에 쉽게 조각을 할 수가 없게 돼있다.그리하여 당시 조각공들은 당지에서 재료를 얻어갖고 부착시키는 방법을 채용했는데 주요 조각상들은 석가모니, 미륵불, 보살, 력사, 비천 등이었다.막고굴에는 현재 2400여개의 조각상이 있는데 크게는 10미터 높이가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작게는 10센치미터짜리도 있다. 그리고 부동한 시기의조각상 인물들도 그 모양새가 부동하다 북조시기의 인물조각상은 건장하고도 풍격이 간단소박했고 수당시기의 인물조각상들은 신체가 뚱뚱하고도 작았고 색채가농후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제공
BEST 뉴스
-
중국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글|허훈 한국 사회에서 ‘중국’은 더 이상 하나의 국가가 아니다. 혐오와 공포, 불신과 조롱이 뒤엉킨 감정의 대상이 됐다. 정치권과 유튜브, 포털 알고리즘은 이 감정을 증폭시키고, 우리는 어느새 중국을 이해하기보다 소비하고 있다. 중국을 모른 채 중국을 단정하는 일이 일상이 됐다. 조창완의... -
사료 왜곡 논란 부른 《태평년》의 ‘견양례’
글|안대주 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고장(古裝) 역사 대작 드라마 《태평년》이 고대 항복 의식인 ‘견양례(牵羊礼)’를 파격적으로 영상화하면서 중국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여성의 신체 노출과 굴욕을 암시하는 연출, 극단적인 참상 묘사는 “역사적 사실을 넘어선 과도한 각색”... -
[기획 연재 ①] 황제의 방종, 백성의 금욕
중국 전통 사회의 성 문화는 하나의 얼굴을 갖지 않았다. 그것은 계층에 따라, 권력의 높이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작동했다. 누군가에게 성은 권력의 특권이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 지켜야 할 의무이자 족쇄였다. 이 극단적인 대비의 출발점에는 언제나 황제가 있었다. 중국 역사에서 황제는 단순한... -
중국의 도발, 일본의 침묵… 결승전은 반전의 무대가 될까
“일본은 코너킥으로만 득점한다.” “선수들은 어리고, 쓸모없다.” “일본은 이미 끝났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이 말이 사실이라면 좋겠지만, 문제는 축구가 언제나 말과 반대로 흘러왔다는 점이다. 이런 발언은 종종 상대를 무너뜨리기보다, 잠자고 있던 본능을 깨운다. 이쯤 되면 묻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은, 괜... -
서울에서 2년, 드라마가 말하지 않는 ‘한국의 계급’
글|안대주 서울에서 2년을 살고 나서야, 이 말을 꺼낼 수 있게 됐다. 현실의 한국 사회는 우리가 드라마를 통해 익숙해진 모습과는 크게 다르다. 회사의 해외 파견으로 처음 서울에 왔을 때, 머릿속은 한류 드라마의 장면들로 가득 차 있었다. 재벌가와 상속자, 가난한 주인공의 신... -
[기획 연재 ④] 총과 권력이 만든 성의 무법지대
중국의 권력 질서는 단선적이지 않았다. 황제가 제도를 만들고, 사대부가 이를 해석하며, 향신이 지역 사회에 적용하는 동안에도, 제도의 균열은 늘 존재했다. 그 균열이 극대화될 때 등장하는 존재가 군벌이었다. 군벌은 법의 산물이 아니었고, 윤리의 결과도 아니었다. 그들은 오직 무력을 통해 권력을 획득했고, 그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기획 연재 ⑦] 세 번의 성 인식 전환
-
[기획 연재 ⑥] 가장 많은 규제, 가장 적은 선택―평민의 성 문화
-
[기획 연재 ⑤] 법 바깥의 세계, 강호…범죄와 결합한 성
-
[기획 연재 ④] 총과 권력이 만든 성의 무법지대
-
[기획 연재 ③] 향신 계층과 성 권력의 민낯
-
[기획 연재 ②] 도덕을 말하던 자들의 은밀한 향락
-
[기획 연재 ①] 황제의 방종, 백성의 금욕
-
서울에서 2년, 드라마가 말하지 않는 ‘한국의 계급’
-
“홍콩 반환, 무력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
역사 속 첫 여성 첩자 ‘여애(女艾)’… 고대의 권력 판도를 뒤집은 지략과 용기의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