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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퇴역 장교 “러-우 충돌 막바지...우크라군 완전 붕괴될 수도”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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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다니엘 데이비스 미 육군 퇴역 중령은 딥다이브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우크라이나군이 결국 전선에서 패배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충돌이 끝나갈 때쯤이면 실제로 우크라군이 붕괴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러시아로부터의 강공이 시작될 수도 있는 게 우리가 지금 처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데이비스는 또한 만약 서방이 계속해서 현실을 무시한다면 우크라이나 군대는 결국 완전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러시아군이 전장에서 승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문가는 "최근 3년간 우리가 한 모든 것, 모든 돈, 모든 성명, 모든 최고의 미국과 유럽 장비들은 전쟁에서 패배했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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