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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의 인공지능 사용에 우려 표명

  • 화영 기자
  • 입력 2024.10.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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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5일 미국 정부는 중국이 인공지능을 사용해 사람을 억압하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며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훼손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설리번은 국방대학 행사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지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도상국과 전 세계의 다른 파트너들에게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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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은 또한 "우리는 중국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지 못하고, 대량 감시와 검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잘못된 정보를 유포할 수 있고, 다른 국가를 강압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사용하여 자체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앞서 중국이 인공지능의 발전과 안전, 거버넌스를 중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그동안 국제사회가 공동, 종합, 협력, 지속 가능한 안보관을 갖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의 군사 응용을 규제하는 방법에 대한 합의를 모색하고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효과적인 안보 거버넌스 메커니즘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를 계속 유지하고 모든 당사자와 협력하여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촉진할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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