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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나토군 장교 “우크라이나군 반격 실패는 잘못된 전술 때문”

  • 화영 기자
  • 입력 2023.08.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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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inistry of Defence of the Russian Federation

 

[동포투데이] 스타브로스 아트라마조글루 전 나토군 장교는 ‘19Forty Five’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실패는 우크라이나 지도부의 처음부터 잘못된 전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병력이 제대로 배치되지 않은 것이 키예프가 돌파할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방어선 앞에 설치된 수십만 개의 대전차 및 대인 지뢰를 포함한 장애물을 극복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필요한 장비의 부족과 일부 전술상의 실수까지 겹쳐 우크라이나군은 곤경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아틀라마조글루는 “많은 분석가가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반격이 시작된 지 석 달 만에 키예프가 출발지 몇 km 앞에 묶여 있으려 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6월 4일 레오파르트 전차를 포함한 서방 장비로 무장한 나토 훈련 전투여단을 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8월 4일,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6월부터 7월까지 43,000명 이상의 사망자와 4,900개 이상의 무기를 잃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 “우크라이나군이 ‘적어도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서방 보호자들은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과정에 명백히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대량의 자원을 수송하는 것도, 무기, 탱크, 대포, 장갑차, 미사일을 공급하는 것도, 수천 명의 용병과 고문을 보내는 것도” 키예프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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