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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커, 바이든•머스크 등 유명인 트위터 계정 해킹 징역 5년 선고

  • 철민 기자
  • 입력 2023.06.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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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영국 해커 조셉 오코너가 2020년 사기 목적으로 정치인과 유명인 100여 명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미 법원으로부터 5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5월 영국 ‘스카이뉴스’는 오코너가 미국 법정에서 2020년 정치인과 유명인의 트위터 계정을 사기와 갈취 목적으로 해킹했다고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오코너는 130개의 계정을 해킹했고, 이 중 45개의 계정이 사기에 이용됐다. 결국 트위터는 일부 유명인의 계정을 동결해야 했다. 오코너와 그의 공범들은 79만4000달러가 넘는 가상화폐를 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 남부지방 검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코너는 대규모 사이버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020년 해킹 공격의 피해자는 당시 대통령 후보이자 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테슬라 및 우주 탐사 기술 창업자 머스크, 억만장자 게이츠, 블룸버그 제프리, 버핏 등이다. 아마존 창업자 베조스 외에도 래퍼 웨스트, 애플, 우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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