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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우크라이나, 러시아인 서로 죽이길 바라”

  • 허훈 기자
  • 입력 2023.06.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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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국 TV 연설을 통해 주말 반란 사태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 지지와 단합, 애국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서방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인들이 서로를 죽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5분가량의 TV 연설을 통해 먼저 전국민의 단합과 애국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어쨌든 반란은 진압될 것이고 반란군은 그들의 행동이 범죄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방이 주말에 일어난 반란을 선동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서방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인들이 서로를 죽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에서의 어떠한 소란도“ 실패할 운명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앞서 이번 사건이 러시아 체제 내부 투쟁으로 미국 및 동맹국들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푸틴은 바그너 그룹의 절대다수가 애국자들이며 더 이상의 유혈사태를 피했다고 지적했다. 푸틴은 "바그너 병사들과 지휘관들에게 감사한다. 국방부와 계약을 맺을지 벨라루스로 이동할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이번 TV 연설에서 바그너 그룹의 설립자인 프리고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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