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모스크바 도착

  • 허훈 기자
  • 입력 2023.03.20 19:5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original-16s4.jpg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국빈 방문을 위해 현지 시간으로 3월 20일(월) 오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타스통신)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20일(월)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탄 비행기는 12시 59분(현지시간) 쯤 수도 모스크바의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시 주석은 3월 20~22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다.

 

시 주석은 도착 시 전달한 서면 논평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에 입각해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켰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양측이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새로운 대국관계 모델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본보기를 세웠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러 관계의 발전은 양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줬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발전과 진보에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해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세계의 다극화와 국제 관계의 민주주의를 촉진하며, 글로벌 거버넌스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이 성과를 거두어 중러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모스크바 도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