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후 양자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큰 형님'이라고 불렀다고 안타라 통신이 보도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양자회담에서 "베이징 회담에 이어 발리에서 '큰 형님' 시 주석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총서기 연임을 축하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자카르타-반둥 간 고속열차 시연을 함께 봤다"며 "2023년 6월부터 이 열차가 운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 틀에서 자카르타-반둥 열차 구간 건설과 고속열차 건설에 80%의 자금을 투입했다.
시 주석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위도도 대통령이 올해 베이징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이 접대한 첫 국가원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20차 당대회 이후 첫 방문국으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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