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의 8월 말 외환보유액은 총 3조 5,049억 달러로 7월에 비해 492억 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왕춘잉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국경 간 자본흐름은 합리적이고 질서정연했으며 국내 외환시장의 수급은 전반적으로 균형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왕 부국장은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환율 전환과 자산가격 변동 등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주요국 통화정책 기대치와 거시경제 데이터의 영향으로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고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왕 부국장은 "현재 대외 상황이 복잡하고 세계 경제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금융시장이 강한 변동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왕 부국장은 또 "중국은 경제 안정에 관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면서 전염병 예방과 통제를 경제 및 사회 발전과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적절한 범위에서 경제를 운영해 왔다"며 "이는 외환보유액을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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