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난성 창사시의 한 증축 건물이 붕괴된 후 5명이 구조되었고 23명이 건물 잔해에 갇혀 있다고 밝혔다.
구조된 5명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사건 현장 인근에서도 39명이 실종됐다.
붕괴 사고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24분께 후난성 창사 왕청구 진산차오 판슈완에서 발생했다.
연면적 약 700제곱미터의 건물은 8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파사드가 있고 2층과 3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각각 운영되고 있다. 4,5,6층은 게스트하우스, 7,8층은 민가이다.
임차인의 건물에 대해 다양한 정도의 구조적 변경을 가했지만 정확한 붕괴 원인은 조사 중이다.
현지 당국은 사고 후 신속하게 긴급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소방, 무장경찰과 군인 등 700여명과 120여대의 소방차·대형크레인·트램·생명감지기 등 구조장비와 수색·구조견을 동원해 현장 수색·구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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