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 영국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로나19 때문에 수개월 간 문을 닫았던 영국 런던의 대 영국 박물관이 오는 28일에 재개방하기로 했다.
대 영국 박물관(he British Museum)은 ‘브리튼 박물관’라고도 하며 영국 런던의 신옥스퍼드 스트리트 거리 북쪽의 러셀 광장에 위치, 1853년에 건립되어 1759년 1월 15일에 정식으로 공중에 개방되었다. 대 영국 박물관은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유구하고 규모가 굉장한 종합성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저명한 세계 4대 박물관 중의 하나이다. 박물관은 세계 각지의 많은 문물과 진귀품 및 많은 위대한 과학가들의 수책 등을 소장, 종류가 많기로 800만 건에 달하며 공간제한으로 99%으로 소장품은 공개전시가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박물관의 동방관에는 중국 일본과 인도 및 기타 동남아 국가의 문물 10만 건이 소장되어 있다. 이 중 중국 진열관은 몇 개의 대청을 점하며 소장 건수는 2만 3000여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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