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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중국 여기자 1명 영구추방... 국가안보 위협
    [동포투데이] 스톡홀름 당국이 중국 여기자 1명을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했다는 혐의로 기소해 추방했다고 스웨덴 공영 방송 SVT가 7일 보도했다. 스웨덴 보안국은 지난해 10월 중국 여기자(57세)를 체포해 지난주 추방한 뒤 스웨덴 재입국을 금지했다. 당국은 기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약 20년 전에 스웨덴에 온 이 여성은 거주 허가를 받았으며 스웨덴 남성과 결혼해 자녀를 두고 있다. 또 다른 스웨덴 언론인 키나미디어는 추방된 중국 여기자가 온라인 매체 북유럽 그린포스트의 천쉐페이 사장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첸 쉬페이는 중국-유럽 문화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STV는 이 여성이 스웨덴 주재 중국 대사관 및 스웨덴 내 중국 정부 관계자와 거래를 해왔다고 언급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여기자의 변호사는 S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뢰인이 스웨덴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가 안보와 관련해서는 많은 것들이 기밀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공영 방송 NRK는 이 여기자가 노르웨이와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도 언론인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1966년 랴오닝성 링하이시에서 태어난 천쉐페이는 15년 동안 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에서 근무했으며 영국 미들섹스 대학교에서 지속가능성 리더십 석사, 영어 및 국제 정치학 학사, 문학 학사 및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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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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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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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은 국내 장단기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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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美 샴쌍둥이 중 한 명 결혼, 가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애비 헨셀(34세)과 브리트니 헨셀(34세)은 미국의 유명한 결 쌍둥이 자매이다. 이들은 6세 때부터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그들의 경력은 다큐멘터리 '평생을 함께'에 담겼다. 두 자매는 사생활에 대해 매우 조용한 편이다. 애비의 2021년 결혼 발표는 현지 시간으로 3월 27일에 공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애비는 2021년 조쉬 볼링과 결혼식을 올렸다. 애비와 브르타니는 미네소타주 조쉬의 고향으로 이사했으며 세 사람은 조쉬의 여덟 살짜리 딸 이사벨라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족은 훈훈한 생활 모습을 많이 남기고 있으며, 앞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조쉬는 남자 간호사로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아버지, 재향군인, 간병인'이라고 소개했다. 1996 년 초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 프로그램 팀이 두 자매의 집을 찾았는데 미국의 많은 TV 시청자들이 '그들의 성장을 지켜봤다"고 말할 수 있다. 2006년, 막 16살이 된 자매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작됐고, 2012년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공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비와 브리트니는 "세상이 우리가 누구와 사귀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 필요는 없다"며 연애 생활을 비공개로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들은 임신과 출산이 두 사람 사이의 정신적·생리적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지만 엄마로서의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 자매는 머리가 두 개인 샴쌍둥이다. 태어날 때 몸통은 융합되어 척수, 뇌, 심장 등 각각 별도의 장기를 가지고 있지만 허리 아래의 기관은 둘이 함께 공유한다. 브르타니는 몸의 왼쪽 움직임을 제어하고 애비는 오른쪽 움직임을 제어한다. 2012년 버트랜드 대학을 졸업한 두 자매는 최근 몇 년 동안 고향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애비는 주로 수학을, 브리트니는 영어와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두 자매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공유하지만 근로 계약을 체결할 때는 각각 별도의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자매의 어머니는 임신했을 당시에는 둘 중 한 명만 생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쌍둥이 자매는 모두 살아남았다. 자매가 성인이 되면 이론적으로는 수술로 분리할 수 있지만, 부모는 더 '완벽하고 충실한' 삶을 위해 함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애비와 브리트니는 "우리는 함께 소프트볼을 하고, 달리기를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헤어지면 이 모든 것을 함께 경험할 기회가 없을 것"이라며 이 결정에 동의했다. 자매는 자신들이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일부 사람들의 지나친 호기심 어린 시선, 특히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허락 없이 그들을 향해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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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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