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동포투데이] 휴머니즘과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행복을 표현해온 김순옥 화백은 부모형제가 살고 있는 파라과이를 중심으로 중남미 교류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하면서 문화외교관으로 인정받아왔다. 김순옥 화백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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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장소에서 김 화백의 작품 소장 


김 화백의 작품은 해외의 국립미술관, 박물관 및 주요기관과 공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내에도 서울시립미술관, 전주역사박물관, 국회, 청남대, 경희대, 서울대병원 등 주요장소에 소장되어 있다, 그중에 외교부에서 소장하여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인터뷰를 한 배경으로도 유명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 소나무(700호)는 청렴하고 강직한 공무원의 굳건한 의지를 표상한 것이다. 유연성 있게 상대와 협상하면서도 원칙 있게 국익을 추구하는 외교관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이 그림 외에도 맥(脈 120호)은 썩거나 찢어지지 않는 전통소재인 닥나무를 활용, 자연주의 작가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휴머니즘 작가로 발전해 가는 작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경희대에 소장되어 있는 이과수폭포(2000호)와 금강산(2000호)는 거대한 자연의 모습을 웅장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재료의 한계로부터 자유로운 작품 활동 


김순옥 화백은 오래전에 수년간 몰두하다 손목 인대손상으로 접어뒀던 입체작업을 최근에 다시 시작하였다. 재료의 벽을 뛰어넘어 평면과 입체작품을 동시에 작업하는 김 화백의 작품에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 깊게 스며 있다.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하다 보면 재료의 활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상을 참신한 소재를 통해 아름답게 승화시키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는 김 화백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기본적인 베이스 아래 색의 조화 및 배려·존중을 통하여 작품의 완성미를 더하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남미의 정열을 담은 대표작품 '이과수 폭포', 그림은 나의 운명이자 열정의 원천 


평화의료재단 이사로 재직 당시 작품판매수익금을 바탕으로 스와질란드에 자선병원을 설립,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환자들을 위한 무상 치료 환경을 마련한 것은 그녀에게 있어 특히 의미 깊은 활동이 되었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와 지난 2005년 대한민국 독도전 등은 그녀에게 잊지 못할 기억 중 하나라고. 화가들이 그림 그리는데 몰입하다 보면 자칫 주위에 소홀해지고 고립될 수도 있지만 김화백은 쉼 없이 움직이며 늘 주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다. "그림은 저에게 있어 운명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일주하며 해외전시는 계속할 것 


김 화백은 동양인 최초로 파라과이 대통령궁에서 초대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으며 중남미 가장 큰 전시장소인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초대개인전, 뉴욕 유엔본부와 워싱턴 국립박물관 등에서의 초대개인전을 통해 세계에 널리 그의 작품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에서 전시하며 한국문화를 알리겠다는 김 화백은 한류의 품격을 높이며 세계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옥 화백은 Norte대학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경향신문사 갤러리관장과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 미술심의를 맡고 있으며 해외교류작가회 대표로서 세계 일주를 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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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화백, 휴머니즘과 자연주의 감성을 화폭에 담아 세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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