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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한국이란....(To me, Korea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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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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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동영상 콘테스트 시상식 성황리에 종료
캡처.PN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와 아리랑TV가 공동 주최한 2014 외국인 대상 “나에게 한국이란...(To me, Korea is...)" 동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이지난 23일 아리랑국제방송국에서 개최되었다.

3회째를 맞은 금번 동영상 콘테스트에는 94개국 786건의 작품이 제출되었고, 이중 금상 2명(영국, 캐나다), 은상 5명(에쿠아도르,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캐나다, 미국), 동상(10명) 및 우수상(40명), 장려상(80명) 등 총 13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금년도에는 처음으로 인터넷이나 동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사진부문을 추가․실시하였고 사진부문에서 동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6명)을 수상했다.

수상 동영상들은 ①외교부 공공외교 홈페이지(www.publicdiplomacy.go.kr)에 게재되어 있고, ②유투브채널(www.youtube.com/pdpmofa)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상식에는 최고상(금상)을 받은 캐나다인 셰인 오로크(Shayne Orok)와 영국인 조시 캐럿(Joshua Carrott)을 비롯하여 남아공, 아르메니아, 벨기에,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9명의 수상자들이 직접 방한 참석하였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수상자들(11명)과 가족, 친구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셰인은 최고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하고, 한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주위 한국 사람들이 가족과 같이 대해 주고 한국이 제 집처럼 편안했었다며, 한국은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자, ‘내 집과 같은 곳’이라는 느낌을 영상에 담아보려고 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셰인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3위 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터키인 세다(Ceyda)는 한국을 좋아한 동생의 권유로 한국드라마를 접하면서 한류와 한국사랑에 푹 빠지게 되었고 한국에 유학까지 오게 되었다며 금번 시상식에는 터키에서 동생도 함께 참석하였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 외국인 대상 동영상 콘테스트를 지속 개최하여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다양한 이모저모를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한국을 매력 있고 친근한 국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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