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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란 주권 수호 지지…군사 지원 여부는 언급 안 해”

  • 화영 기자
  • 입력 2026.03.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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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정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행동에 반대하며 이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다만 군사적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위반해 이란에 군사 공격을 가하는 데 반대한다”며 “이란이 주권·안보·영토 완전성과 민족적 존엄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는 압바스 아그라치 이란 외무장관이 “러시아와 중국이 정치적·기타 방식으로 이란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외신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되게 정치·외교적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즉각적인 군사행동 중단과 전면 확산 방지, 추가적 긴장 고조 억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신 기자가 군사 지원 여부를 직접 묻자 중국 측은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피한 채 외교적 해결 원칙만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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