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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쿠웨이트 미군 기지 타격… 다수 사상자 발생”

  • 화영 기자
  • 입력 2026.03.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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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3월 1일 새벽 1시 ‘제4호 공보’를 발표하고, 중동 지역의 미군 관련 시설과 함정에 대한 연쇄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공보에서 ‘진정한 약속 4(真实承诺4)’ 작전의 5차 군사 행동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제벨알리 항에 정박 중이던 미군의 탄약 수송 전함이 무인기 4대의 공격을 받아 동력을 상실한 뒤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쿠웨이트에 위치한 미 해군 기지가 탄도미사일 4발과 무인기 12대의 공격을 받아 모든 기반시설이 파괴됐으며, 이 과정에서 미군 인원 다수가 사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도양 해역에서 미군 함정에 연료를 수송 중이던 MST급 전투지원함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혁명수비대 공보국은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술탄 왕자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에 의해 정밀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하리르(Harir) 군사기지도 미사일 공격 대상에 포함됐으며, 해당 기지에는 미군 특수부대와 돌격대가 주둔하고 있다고 혁명수비대는 밝혔다.


현재까지 미국과 해당 국가들은 이란 측 주장에 대해 공식 확인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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