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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용기 추락, 바그너 창립자 프리고진 등 탑승자 10명 사망

  • 철민 기자
  • 입력 2023.08.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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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3일, 타스통신은 러시아 긴급 상황부의 발표를 인용하여 러시아 트베르주에서 항공기 한대가 추락하여 1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10명의 사망자 시신이 모두 발견되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는 모스크바의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출발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는 예정이었으며, 탑승객 7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러시아 연방항공운송청이 사고 항공기의 탑승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러시아의 민간 군사 기업인 바그너 그룹의 창업자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의 설립자 중 한 명인 드미트리 웃킨 사령관 그리고 바그너 그룹의 거의 모든 고위 임원들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이날 항공기추락 사건을 러시아 형법 제263조(항공 운송 안전 및 운행 규칙 위반)에 따라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고 현장에는 수사팀이 파견되어 필요한 법의학적 조사를 진행하고 추락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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