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동포투데이] 뉴질랜드 집권 노동당이 22일(현지 시간) 노동당 당수이자 뉴질랜드의 제41대 총리로 크리스 힙킨스를 확정했다.


힙킨스는 "국내 문제에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중국 방문을 중요한 과업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힙킨스는 23일 새 정부가 많은 가계와 공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정책 우선순위를 신속하게 재평가하고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국민의 생계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 문제와 관련해 그는 "뉴질랜드와 중국과의 관계는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 행정부의 중요한 과제로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언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저신다 아던은 1월 19일 전격적으로 사퇴를 발표했고, 44세의 힙킨스는 22일 열린 당 회의에서 노동당 새 당수로 확정됐다. 그는 25일 취임 선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뉴질랜드 신임 총리 “중국과의 관계 매우 중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