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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안’, 800여개 새로운 펄사 발견

  • 철민 기자
  • 입력 2023.07.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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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FAST운영개발센터에 따르면 ‘중국 천안(中国天眼)’으로 알려진 500m 구경의 구면 전파망원경(FAST)이 지금까지 800개 이상의 새로운 펄사(Pulsar)를 발견했다.


FAST 운영 및 개발 센터의 상무 부주임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장펑(姜鹏)에 따르면 '중국 천안'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민감한 단일 구경 전파 망원경이며 현재 '중국 천안'이 발견한 새로운 펄사의 수는 국제적으로 같은 기간 동안 발견된 다른 모든 망원경의 총 펄사 수의 3배 이상에 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천안'은 빠른 라디오 버스트의 기원과 물리적 메커니즘, 중성수소 우주 연구,  펄사 탐색 및 물리학 연구 분야에서 지속적인 결과를 산출하여 인간이 우주를 관찰하는 시야의 한계를 크게 확장했다. 


현재 '중국 천안'은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는 시기에 접어들었고, 올해 들어 궤도 주기가 53분에 불과한 쌍성펄사 시스템의 발견, 나흐레츠 중력파의 존재를 감지한 핵심 증거 등 여러 중요한 성과를 발표하여 중국의 저주파 전파 천문학 분야에서 국제 선두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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