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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 공격’ 배후는 미국

  • 화영 기자
  • 입력 2023.05.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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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시도로 크렘린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비난했다.


4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크렘린궁에 대한 공격을 부인하려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시도는 우스꽝스럽다며 미국이 내린 이러한 테러·테러 목표에 관한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크렘린궁 공보국은 3일 새벽 키예프 정권이 러시아 크렘린궁 관저에 대한 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공격에 가담한 드론은 모두 2대로 실패로 끝났고 부상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 페스코프는 뒤늦게 당시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궁에 없었다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키예프든 워싱턴이든 결백을 주장하는 그들의 행태가 우스꽝스럽다. 우리는 그러한 행동과 공격이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미국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키예프는 명령에 따른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의 개입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크렘린궁 공격에 대해 러시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어떤 경우에도 러시아는 심사숙고하고 신중하게 저울질하며 러시아의 국익에 부합하는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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