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동포투데이 연예]1월 31일 방송된 2014년 연변TV 음력설야회에서 17살 꽃나이에 영화 《꽃파는 처녀》에 등장했던 꽃분이역 홍영희배우가 수십년이 지난 오늘 59세의《꽃분이》로 연변무대에 나서서 관중들과 만났다. 《오늘에도 여전히 〈꽃분이》를 사랑해주는 연변의 관중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전하는》홍영희녀사는 그토록 푸근했다.관중들은 그제날 《꽃파는 처녀》를 보기 위해 수십리길도 마다하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넜다고, 엄마를 구하려고 정성 다해 꽃을 팔던 꽃분이를 보며 너무나도 많이 울었다고 지난날을 추억하기도 하였다.
 
제작진은 수십년전의 영화 《꽃파는 처녀》의 장면을 재현하기도 하고 무대위의 《꽃분》이와 무대아래 관중들과의 《재회》를 재치있고 의미있게 구사하기 위해, 그리고 연변무대와 평양무대의 동시효과를 실현하기 위해 프로제작을 고안하며 심혈을 기울렸다.
 
프로촬영은 단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다. 역시 재촬영을 제기하면 세계급스타인 홍영희녀사는 그토록 겸손하고 성의스럽게 배합하면서 아무런 틀도, 격도 차리지 않았다. 《친구처럼 형제처럼 합작해주셨고, 참으로 존경스러운분》이라고 스탭들은 모두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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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연변TV 음력설야회 (영화 꽃파는 처녀 주역 홍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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