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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 위기 최대한 지연시킬 것“

  • 철민 기자
  • 입력 2022.09.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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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나리슈킨 러시아 대외정보국장은 8일 러시아역사학회가 개최한 원탁회의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를 러시아 공격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다"며 "미국은 여전히 우크라이나 위기를 지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리슈킨은 또 "미국은 패권을 지키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지만 세계를 지배하려는 어떤 시도도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역사는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알렉세이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8일 미국이 6억7500만 달러 상당의 새로운 군사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의 지원에는 곡사포, 화포탄약, 장갑구급차, 대전차 시스템 등 무기 장비가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8일 모스크바 금융포럼에서 서방이 러시아에 전례 없는 제재를 가했지만 러시아의 금융 안정을 해친다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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