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보고마즈 러시아 브랸스크 주지사는 러시아 국경 검문소와 주유소가 우크라이나 무인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우크라이나 언론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의 외교적 평화회담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7일,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은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의 말을 인용해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인도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팀만 접촉하고 있다며 양측의 외교적 의미의 평화회담은 이미 중단되었다고 보도했다.
——7일,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은 러시아군이 수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루간스크, 도네츠크 등 지역에 대한 포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지방 군사당국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7일,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 공군이 지난 하루 동안 고정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군 지휘소(6개)와 탄약고(3개), 그리고 외국용병 임시 배치소와 우크라이나 훈련소를 파괴했다고 통보했다.
——7일, 우크라이나 재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의회는 이날 10억유로 규모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거시금융 지원을 위한 유럽위원회의 제안을 통과시켰으며 절차에 따라 이 제안은 EU 이사회의 지지를 받으면 곧 효력을 발생한다고 전했다.
——7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당일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의회 상원) 의장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국민투표를 실시할 경우 러시아 입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7일, 타스통신은 리아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기자들에게 G7의 러시아 석유 가격 상한선 설정 시도가 실패할 것이라며 러시아는 예산 수입을 보전할 대안과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7일, 방글라데시 언론에 따르면 이날 방글라데시의 아시나 멍 총리는 현지 행사에 참석해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 철회를 촉구했다. 그는 “미국의 제재가 방글라데시의 상품 수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높은 운송비용이 방글라데시의 구매력을 잠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 주도의 제재는 인권침해나 다름없으며 모든 사람의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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