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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인 포로 사형 선고 가능성 시사에 미 관리들 충격

  • 화영 기자
  • 입력 2022.06.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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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에 포로된 미국 국적자 알렉산더 드럭과 앤디 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AFP통신에 따르면 미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 대한 군사작전에서 포로로 잡힌 미국인 2명(알렉산더 드럭과 앤디 황)의 처형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의 이 같은 발언은  "무모한 것"이라며 "러시아의 한 공직자가 우크라이나 미국국적자 2명에 대한 사형을 제안한 것도 충격적"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러시아 언론은 알렉산더 드럭과 앤디 황이 RT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지휘관에 의해 버림받은 뒤 러시아군 순찰대에 항복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두 사람이 포로가 된 영국 시민 2명, 모로코 시민 1명과 같은 운명을 겪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 두 사람은 제네바협약의 전쟁포로 조항에 따른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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